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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4년 업적평가대회 행사 토요일 올팍 공원이 시클시클하다. 신한은행이 올팍 체조경기장에서~ 2014년 업적평가 행사~라는걸 하는 모양이다. 요란하다. 매년 1월초에 한단다~
남한산성 & 장경사(長慶寺) 겨울 치고는 그리 춥지만은 않은 날 서울 인근의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쭉 걸었다. 남한산성이 주는 매력이 서울의 도심성곽과 더불어 내 맘에 와닿는것은 무슨 인연 이라도 있는걸까? 무수히 많이 와 본 이곳 남한산성에 눈길 스치는대로 추억들이 뭉실뭉실 나타난다. 그 추억에 등장하..
코다리 저녁에 코다리가 나왔다. 날마다, 매끼니마다 잔치다, 매콤하면서 연한 살이 너무 맛있다. 왕년에 속초 위 아야진에서 해안 군대생활할때 1톤 사과 장사가 코다리와 물물교환하면서 코다리차로 변하던 생각이 난다. 맛있다.~ 양미리도 맛있다~
볶음밥 일품 볶음밥을 먹었다. 중국집 볶임밥이 울고갈 맛이다. 피망,맛살,기타 새우 등등 재료도 충실하고 보기도 좋고 맛도 있다. 식용류를 두른 후라이판을 조금 태워야 불맛이나는 볶음밥이 탄생한단다. 조금씩 살이 찌는 분위기다. 먹고 올팍 산책가자~
잡채 나는 잡채에 대한 편견이 있다. 무슨 생일날이든지 특별한 날 먹는 음식으로만 알고 좋아서 많이 먹었다. 오늘 아침 집사람이 어제 생일집에서 정성스럽게 차린 전,잡채,미역국,각종 나물을가져와서 아침상에 내놨다. 아침이지만 정말 맛있다. 그런데 아뿔싸 오늘 점심에 주방이..
오삼불고기 어제 저녁으로 만들어 주신 오삼불고기. 입안에 들어가자 마자 바다내음인 오징어와 육지 돼지삼겹살의 만남을 매콤하면서 맛있다. 비벼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다. 근데 삼겸살이 너무 얇게 짤라져서 식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아무튼 맛있다. 예전에 지산콘도내 음식점 ..
골뱅이무침 & 사리 오늘 간만에 낮에는 초봄같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올팍에도 나와 같은 산책객이 일요일이고 따뜻해서 그런지 엄청많이 걷고,뛰고, 자전거 타고,스케이트 타고, 등등 북적북적하다. 늦은 점심으로 골뱅이 무침과 사리가 나왔다. 을지로,생맥주,노가리 등등 관련어가 생각난다..
올림픽홀 80년대 한국대중음악사 특별기획전 양력 초사흣날이자 토요일 날씨는 어제보다 조금 기온이 올라서 오후 올팍산책객들도 꽤 많이 눈에 띈다. 어제 본 영화 ~국제시장~의 여운이 아른거린다. 정말 눈물이 많이나는건 내가 나이가 많아서 일까? 아님 처해진 환경 때문 일까? 우리 회원 금강수님이 갑자기 췌장암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