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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오므라이스 새해 첫 점심으로 오므라이스가 나왔다. 생김새 자체가 볶음밥을 감싸고 있는 계란의 세련된 모양에서 우월감을 자랑한다. 한입 넣는 순간 스스로 녹아 내린다. 이 보다 쉬운게 없다는 찬모님 말씀에 우리는 모두 투정어린 야유를 보낸다. 정말 맛있는 새해 첫 오므라이스 점심이..
2015년 올팍 망월봉 해돋이행사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올팍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열린 ~새해맞이 한마당~ 이 아침일찍 열렸다.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서 조금 지체하다가 7시 20분경에 도착하니 이미 행사가 절정으로 지나고 있었고 작년보다 더 많았다는 것이 이구동성이다. 퓨전음악,소망볼 띄우기,창작무..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개장 일요일 산책길이 가볍다. 하늘은 찌푸렸지만 날씨는 바람없이 야외활동하기가 좋고 상쾌하다. 올팍 평화의 문 광장에 그전부터 공사하던 스케이트장이 막 오픈하는것 같다.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연인들이 엄청 줄서서 대기하고 있고 얼음판에는 재미있게 스케이팅하는 어린이들..
서대문 안산(鞍山) & 봉원사(奉元寺) 날씨가 포근면서 정상적인 겨울날씨로 돌아온 듯하다. 연말을 맞아 생각도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도 다짐하고자 가까운 시내 산행을 하였다. 멀리가기도 뭐하고 가깝고 가벼운 산으로 가자하여 간 산이 인왕산 무악재 너머 안산이다. 말 안장과도 같이 생겼다하여 안산이라 했다는데 그 ..
컬투쇼 날씨가 무척 기온이 올라가는 포근함의 연속이다. 산책 나온 많은분들의 표정도 밝고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SK핸드볼 경기장에 크리스마스 컬투쇼가 펼쳐지는 모양이다. 이름하여 ~크리스말쇼.두새끼쇼~ 재미 있겠는데 이름이 영~~~~~
뼈다귀탕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뼈다귀감자탕, 오늘 저녁 우리 이모님이 실력 발휘하신다. 얼큰하고 걸죽한 국물에다가 뜯어먹을게 많은 뼈다귀 고기, 그리고 푹 삶아진 시래기 등 이렇게 세박자가 딱 맞아 떨어진 뼈다귀 감자탕이 가스레인지 위에서 펄펄 끓는데 정말 맛있다. 이 음식..
첫눈? 올림픽공원 풍경 올팍에 눈이 살짝 내렸다. 오후 3시경 산책무렵 부터 백설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정말 밀가루 같이 가늘고 부드럽다. 그래도 산책인원은 더 많아진것 같다. 눈이 조금밖에 않왔지만 그런대로 멋진풍경이 연출된다.
야키 짬뽕 찬모님이 실력발휘 하신다. 해물에다가 갖은 양념, 굴소스.... 불맛에서 우러 나오는 야끼 짬뽕 별미다. 특히 배추잎 맛에 포인트. 다들 좋아한다. 날마다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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