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雨過
유몽인 (柳夢寅)
1559(명종14)~1623(인조1)
지고 남은 꽃잎은 바람이 필요없지 殘蘂不須風
기운 연잎은 물방울을 굴리네. 기荷難受露
거미줄엔 물 구슬 반짝이고 蛛絲餘幾珠
저녁 해그름 산뜻한 남산 봉우리. 送爽南峰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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