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뼈다귀감자탕,
오늘 저녁 우리 이모님이 실력 발휘하신다.
얼큰하고 걸죽한 국물에다가 뜯어먹을게 많은
뼈다귀 고기,
그리고 푹 삶아진 시래기 등 이렇게 세박자가 딱 맞아 떨어진 뼈다귀 감자탕이 가스레인지 위에서 펄펄 끓는데 정말 맛있다.
이 음식은 집에서 하기가 어려울 텐데도 척척 우리 직원들을 위하여 잘도 만드신다.
뼈다귀 전문점 보다도 더 맛있게 하신것 같다.
다들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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