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雪 눈
이색 李穡
1328(고려 충숙왕15)~ 1396(조선 태조5)
松山蒼翠暮雲黃 송악산 푸르름에 저녁 구름 물들더니
飛雪初來已夕陽 눈발 흩날리자 이미 해는 저물었네.
入夜不知晴了未 밤들면 혹시나 이 눈이 그칠려나
曉來銀海冷搖光 새벽엔 은 바다에 눈 빛이 차갑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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