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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올림픽파크 풍경 일요일 아침 요사이 바빠서 며칠 못가본 공원을 아침에 상쾌하게 다녀왔다. 싱그러운 공기와 넘치는 활력을 가진 어르신들이 무척 많고 각종 행사 준비를 위하여 일찌감치 준비하는 손이 무척 바쁘다. 자주 다녀야겠다. 집에 도착하니 일요일 늦잠자는 집사람과 딸래미가 일어나..
서울둘레길 6코스 (석수역-가양역 안양천코스) 이틀 연속 무리를 해서 그런지 컨디션이 조금 별로다. 이틀을 그냥 푹 쉬기로 했지만 마음은 벌써 둘레길에 가 있고 배낭에 손이 가 있다. 어제 손님들과 커피를 3-4잔 마셨더니 않마시다 마셔서 그런지 밤에 잠이 않와서 이리 뒤척,저리 뒤척 힘들었다. 오전에 지방에 따라서 조금 흐리고 ..
서울둘레길 5코스 (사당역-관악산-호압산-석수역) 정말 청명한 날 -- 어제까지 이틀간 좀 구질구질하게 봄비가 오고 기온이 급강하 하여 벗꽃을 다 흩날리던 날씨가 오늘은 참한 새색시다. 아침에 좀 기온이 낮았지만 10시 정도되니 다시 봄 원래 대로의 상태를 유지한다. 1년에 한번 정도 몸살 감기가 오곤하는데 마침 그제가 그날이어서 ..
서울둘레길 4코스(대모산.구룡산.우면산코스) 정말 봄의 절정에 들어선 기분이다. 대지의 산야가 물이 오르고 어린 나무부터 고목까지 모두 칙칙함을 벗어버리고 생기가 돋는 프르름으로 가기위한 몸짓의 날개를 펴면서 발을 내딛는 걸음걸음 마다 이 땅과 이 계절의 소중함을 느꼈다. 예전에 부분적으로 다 여러번 와 봤던 코스이건..
들꽃마루 원두막 이엉 새로 엮는 날 오늘 날씨가 봄 치고는 변화 무쌍하다. 아침에 좀 흐리더니만 점심무렵 비가 오고 좀 맑아 지는듯 하지만 다시 겨울 옷 꺼내 입어야할 정도로 온도가 내려간다. 오후 3시경 산책중인 올팍은 여느날과 비해 현저히 적은 산책객이 전부이다. 그랬거나 말거나 공원내 꽃들은 만발하고..
비가 오는 성내천의 봄 엇그제 오랫만에 단비가 와서 대지를 흠뻑 적셔서 참으로 좋은 일이라 했는데 오늘 오후에 또 조금씩 비가 오니 한결 차분해지는 일요일이다. 원래 올림픽공원을 매일 산책하고 있으나 오늘은 볼일도 있고해서 우산쓰고 성내천을 걸어서 오금1교~방이동 생태보존지역~까지 다녀 ..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코스) 완연한 봄이다. 계절의 변화가 대지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바꾸면서 예쁘게 화장하는 처녀같이 아름답다. 어제 오후부터 그렇게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조금씩 오더니만 저녁때 부터는 고맙게시리 무지 내린다. 그것도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한여름 비 오듯이 격정의 비가 내리고 있..
행복(幸福)을 찾는 108가지 마음 108배 기도문(祈禱文) - 행복(幸福)을 찾는 108가지 마음 1. 내가 아는 모든 생명(生命)을 깊이 공경(恭敬)하고 존중(尊重)하는 마음으로 절합니다. 2. 스스로를 낮추어 자신(自身)에게 있는 나쁜 성품(性品)을 다스리며 절합니다. 3. 내 이익(利益)을 앞세우는 이기심(利己心)을 내려놓으며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