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83) 썸네일형 리스트형 11/4 남한산성 등산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오늘 오후 마천동에서 수어장대쪽으로 직진하는 급등코스로 올라갔다. 주변은 짙은 갈색으로 가을이 깊어지고 특유의 산 냄새가 기쁘게 맞아준다. 수어장대에 나이든 등산객들이 많이 눈에 띈다. 서문을 거쳐서 하산하면서 서산쪽으.. 아침 미술관 한 조각의 상상력 아침 미술관. 그림 읽는 CEO의 저자가 직장인을 위해 365일 이사이트전 저자ㅡ이명옥 9/21 집 추사 김정희에 대한 유홍준 책을 너무 잘 읽었다. 잠도 못잤는데 끝까지 읽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원래 마치고 과천에 추사박물관에 가려했는데 시간이 좀 애매해서 다음을 기약. 만보기도 도착하고 올림픽공원 2바퀴 돌았다. 이맘때 항상하는 공연 주간인듯 하다. 젊음 열기가 .. 山嵩海深(산숭해심)ㅡ추사 김정희 추사 김정희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유홍준 저. 2018년 서장ㅡ추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아는 사람도 없다. 제1장ㅡ월성위 집안의 봉사손 제2장ㅡ감격의 연경 60일 제3장ㅡ학예의 연찬 제4장 ㅡ출세와 家禍 제5장ㅡ일세를 풍미하는 완당바람. 제6장 ㅡ세한도를 그리며 제7장ㅡ수.. 박제가의 북학의 수진이가 고3때? 읽었던것 같은 책이 정민이 방에 있어 눈에 띄길래 읽기 시작. 정조대왕 시절 유명한 실학자 박제가가 여러가지 이용후생적인 건의와 이에 따라서 중국과의 대비를 이끌면서 우리의 분발을 촉구하는 구구절절한 책. 그러나 너무 중국에 대한 편건이 높아서 억지 .. 7/19 종묘.조계사 오늘 쉬는날. 오후에 불현듯 가보고 싶은 2곳. 종묘와 조계사. 사찰 때문에 조계사는 가보고 싶었고 종묘는 해설을 더 많이 듣고 공부하러 가보고 싶다. 이미 2시의 태양은 이글거리고, 기다리다가 3시20분 한국어 해설 타임에 시작. 녹색이 더 짙어지는 종묘 내부 전각들는 다시 온 .. 미켈란젤로 돌에서 영혼을 캐낸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1475~1564) 이탈리아 지은이 ㅡ 노성두 1징ㅡ토스카나의 새별 2장ㅡ스승을 뛰어 넘다. 3장ㅡ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길 4장ㅡ돌의 영혼을 깨우다. 5장ㅡ신성한 조각가 미켈란젤로 7/17 무료한 날 오늘 오래만에 쉬는 날. 자꾸자꾸 늘어진다. 점심 먹고 이발하러 갔으나 그리 맘에 않든다. 다시 허는적 허느적 하루 해가 진다. 저녁 먹고 올림픽공원 한빈퀴 반 산보. 잘 쉬었다.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