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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출근길 지나가다가 불현듯 들린 올림픽공원 내 들꽃마루. 황금빛 코스모스가 전체 마루를 뒤덮었다. 너무나 멋있다. 라이딩으로 출근하면 이 아름다운 꽃단지를 보고 간다는게 크나큰 영광이고 축복이다. 내일이라도 건너편 마루를 꼭 가보고 싶다. 기분 좋은 출근
코스모스 화단 조성자리 새벽에 세차게 비가 내리다 그쳤다 유난히 비가 많은 여름이다 코스모스가 멋졌던 화단이 비로 유실되면서 새롭게 화단을 조성할 모앙이다. 싹이 이미 트고 있는데 뭔지 궁금하다. 조금 기다리면 비밀이 벗겨지겠지. 비온 후 아침이라 성내천 라이딩 싱그럽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산문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2008) 공지영이 딸 위녕과 세상 모든 이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실제 작가의 딸 위녕에게 보내늘 편지글 형식. 나는 너 없이도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지만 세계는 내눈에 영원히 불완전한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곧 비올것 같은 출근길 곧 쏫아질것 같은 아침 올림픽공원 입구 성내천에서 바라본 풍경. 올해 참 비 많이 온다.
올림픽공원 멍때리기(9/8) 오전에 책보고 점심식사후 올림픽공원 도착. 사실 하모니카 좀 불면서 배우고 걷기하려다 그냥 벤치에 앉았다. 하모니카는 소음,시선이 없는곳에서 해야할듯. 그냥 앉아서 오랫만에 이런저런 생각에잠긴다. 멍 때린다는 말이 이런것인듯 하다. 오랫만에 음악 들으면서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 쐬면서 힐링 한 하루. 가슴속 시원하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 처다보는것도 재미있다. 하모니카는 언제 배울꼬?
조선왕 독살사건 조선왕 독살사건(2005) 이덕일 지음 이덕일ㅡ61년생 아산출신 숭실대 사학과 학사.박사 당쟁으로 보는 우리역사,사도세자의 고백,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역사에게 길을 묻다,등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활동중 ㅡ인종 이질증세와 주다례 ㅡ선조 중풍과 참쌀떡 ㅡ소현세자 학질과 의과 이형익 ㅡ효종 종기와 어의 신가귀의 산침 ㅡ현종 복통과 뜸 치료 ㅡ경종 게장과 생감 그리고 인삼차 ㅡ정조 홧병과 연훈방 ㅡ고종 해외망명 계획과 식혜
성내천 바람 퇴근시 라이딩. 어제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만 새벽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아마도 태풍의 간접 영향 아닌가 싶다. 바람부는 성내천 아침. 상쾌하다
9/7 출근길 성내천 출근길 라이딩 ㅡ 성내천 이름 모를 태풍이 하도 많이 온다는데 그 중 하나겠지. 참 올해 어러가지 어려운 한해. 아직도 태풍 몇개가 더 남았다 한다. 비도 하루조밀 꾸준히 온다. 꿀꿀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