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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미리 단풍 맞이하러 간 북한산 등산

 

 

설악산에는 이미 정상부터 단풍이 하루 몇십미터씩 하강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갈 형편이 않되고 그렇다면 꿩대신 닭이라고 대신

이달 27일 경에 단풍이 절정이라 하는 우리의 영원한 산 북한산으로 가자- 하고 의기투합하고 나선 북한산.

오색의 낙엽을 마중하러 미리 북한산을 평일 죽마고우와 오르다.

오늘은 예전 5년전에 가본 국민대학교 윗쪽에서 시작하는 북악공원지킴센터 부터 북한산성탐방센터로 가는, 산을 관통하여 넘어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북한산 산행일지

- 산행일시 : 2014년10월10일(금요일)- 날씨-맑음

- 산행코스 : 국민대-형제봉-일선사-대성문-보국문-대동문-태고사-대서문-산성탐방지원센타(약9km 약5시간)

- 산행동반 : 지인1명

- 등산난이도 : ★★☆☆☆

 

 

국민대에서 시작합니다

 

 

 

  

 

  

 

보현봉이 아련합니다

 

 

형제봉 정상의 위용

 

 

 

보현봉 우측아래에 일선사도 보입니다

 

 

바위의 움직임을 막아주려는 인간의 의지 막대기들

 

 

일선사 입구가 붉게 물들었네요

 

 

 

 

 

 

 

 

 

일선사에서 바라 본 형제봉

 

 

 

 

대성문

 

 

 

북한산성을 따라 멋진 붉은 단풍이 멋스럽습니다

 

 

  

 

 

 

  

보국문

 

 

 

 

산성에서 바라 본 칼바위능선의 위용

 

 

 

 

대동문

 

 

 

자 식사도 마쳤겠다- 이제 계곡따라 산성탐방지원센타 방향으로 하산

 

 

 

 

 

   

 

예전에 한번 가본 태고사로 올라간다

 

 

 

 

 

 

 

작년에 왔을때만 해도 터와 설명서만 남아있던 산영루가 복구가 됬습니다

 

 

 

 

 

 

단풍을 즐기는 여심들

 

 

 

아마도 노적사 위의 노적봉 - 너무 멋있다

 

 

중성문

 

 

 

북한동 역사관- 예전에 지저분한 상가가 말끔하게 정리됬습니다.

 

 

 

대서문

 

 

좌측부터 원효봉(505m),백운대(836.5m),만경대(799.5m),노적봉(716m)

 

 

 

하산완료

 

 

 

 

단풍을 맞이하려 일부러 미리 나선 북한산 한바퀴 산행이 오늘따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더 좋았고

여기 와서 여러분들과 대화해 보니 우리일행 처럼 가을의 단풍을 미리 음미하려는 분들이 많았고,

이에 부합하려는지 몰라도 이달 27일경에야 북한산 단풍이 절정이라는 뉴스를 접했는데도 여기 곳곳에서 멋진 풍경

오색의 자태를 연출하며 단풍이 부분적으로 장관을 이룬다.

정말 멋진 가을 단풍의 전초전 산행이다.

이달 단풍이 절정일때 다시한번 다른 산에서 만나세-라고 약속하고 친구와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