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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서울 중랑구 용마산.아차산 산행 & 영화사(永華寺)

 

 

 

 

 

날씨가 조금 흐린 토요일 오전에 가까운 용마산,아차산을 다녀왔습니다.

7호선에 인접한 용마산.아차산은 원래 하나의 산이라 판단되지만 현재는 깊은 계곡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형제 산입니다.

접근이 용이하고 망우리나 구리시와 연결된 그리 높지않은 산으로서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산입니다.

짙어가는 가을 산 전체가 누런 단풍으로 옷을 이미 갈아입고 차분히 등산객과 인사하는 듯이 보입니다.

등산 하산코스로 내려와서 이곳의 아차산의 유명한 사찰인 영화사(永華寺)를 다녀왔습니다.

 

 

 

※용마산.아차산 등산일지

- 등산일시 : 2013년11월9일(토요일)- 날씨 흐림

- 등산코스 : 용마산역-용마폭포공원-용마산정상-아차산정상-영화사-아차산역

                  (총7km  약3시간)

- 등산인원 : 지인2명 동행

- 등산난이도 : ★☆☆☆☆

 

 

 

 

 

 

 

 

 

 

 

7호선 용마산역2번 출구로 나와서 면목아파트 뒷길로 들어섭니다

 

 

 

 

 

용마 폭포공원

 

 

 

 

 

 

망우리쪽 코스도 괜찮습니다

 

 

 

 

 

 

 

용마 폭포공원

 

 

 

 

 

 

 

깔딱고개로 한동안 올라갑니다

 

 

 

 

 

 

면목동,중랑천일대가 훤합니다

 

 

 

 

 

 

면목동,중랑천일대가 훤합니다

 

 

 

 

 

용마산정(龍馬山亭)

 

 

 

 

 

 

용마산정에서 바라본 중랑구 일대

 

 

 

 

 

 

 

 

 

 

 

 

용마산 명품소나무 제1호

 

 

 

 

 

 

정상이 보입니다

 

 

 

 

 

 

 

용마산 정상(348M)

 

 

 

 

 

 

 

정상석 후면의 고구려 의 기상(중랑구)

-몇개월 전에는 정상석이 없었는데 최근에 제작한것 같습니다-

 

 

 

 

 

 

계곡 건너 아차산 정상과 그 너머의 한강유역

 

 

 

 

 

 

용마산 지나 계곡을 올라 오면 바로 아차산입니다.

 

 

 

 

 

 

 

 

 

아차산 제4보루- 아차산에는 보루가 많습니다

 

 

 

 

 

아차산 정상에서 어느 회사의 직원들이 토요등산 겸 고사를 엄숙히 지내고 있습니다

 

 

 

 

 

지나 온 용마산

 

 

 

 

 

건물지 안내문

 

 

 

 

용마산 정상 부근의 건물지

 

 

 

 

 

아차산 제3보루

 

 

 

 

 

아차산 제3보루 - 길이 뚤려등산객 통과- 안타깝습니다

 

 

 

멀리 구리시,강동구, 하남 일대

 

 

 

 

 

용마산과 아차산 사이의 골이 깊은 계곡

 

 

 

 

 

구리 둘레길과 연결됩니다

 

 

 

 

 

 

 

 

 

 

 

 

 

 

아차산의 최고 멋진 소나무길-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편백나무 보다 최고라 합니다

 

 

 

 

 

 

아차산 햇빛광장

 

 

 

 

 

 

고구려정

 

 

 

 

 

 

내려 오는길에 남아있는 단풍나무

 

 

 

 

 

 

 

 

 

 

 

 

 

 

 

 

 

 

 

 

 

 

아차산 한자표기 - 정리

 

 

 

 

 

 

 

 

※아차산(峨嵯山) 영화사(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이다.

672년(문무왕 12) 의상(義湘)이 용마봉(龍馬峰) 아래 창건하고 화양사(華陽寺)라 하였으며, 1395년(태조 4) 태조가 이 절의 등불이

궁성(宮城)에까지 비친다고 하여 산 아래의 군자동으로 옮겨 짓게 하였다.

그 뒤 다시 중곡동으로 이건하였다가 1907년에 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영화사라 하였고, 1909년에 도암(道庵)이 산신각(山神閣)과

독성각(獨聖閣)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極樂寶殿)을 중심으로 삼성각(三聖閣)·미륵전·선불장(選佛場)·요사채 등이 있다.

미륵전 안에는 높이 약 3.5m의 미륵석불입상이 있는데, 세조가 이 불상 앞에서 기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흰색으로 칠을 하여 연대의 측정은 불가능하며 조각수법도 빼어나지 못하다.

본래 중곡동의 옛터에서 여러 대의 우마차를 동원하여 며칠에 걸쳐서 옮겨왔다고 한다.

미륵전의 편액은 권상로(權相老)의 글씨이다.

이 절은 터가 상당히 넓고 경내에 느티나무 등의 고목과 우물·약수 등이 있어 산책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자료인용)

 

 

 

영화사 입구 돌표지판

 

 

 

 

 

영화사 일주문

 

 

 

 

 

 

영화사 전경

대웅전 좌측에 4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고 앞마당이 넓다

 

 

 

 

 

 

영화사 대웅전

대웅전 올라가는 계단에는 여의주를 문 두마리 용이 제작

 

 

 

 

 

 

 

대웅전 삼존불(석가모니와 관세음보살,지장보살)

 

 

 

 

 

 

 

영화사 삼성각

퇴색하여 알아보기 힘든 글씨-칠성탱,독성탱,산신탱의 3점의 불화가 있다

 

 

 

 

 

 

 

 

최근 불사된 영화사 범종각

 

 

 

 

 

 

영화사 미륵전 가는길

 

 

 

 

 

 

 

영화사 미륵전 미륵불

높이 약4m의 화강암으로 조성된 미륵석불입상- 세조임금이 기도하여 지병이 치료됬다 한다

원래 중곡동에 있었으며 이곳으로 모셔왔고 소원성취 기도도량으로 알려짐

 

 

 

 

 

 

범종각 뒤편에 있는 - 석탄일 공휴일제정 기념비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약간 불던 토요일에 다녀 온 가벼운 산행- 용마산,아차산

늘 가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천년고찰- 영화사를 품고 있으며 고구려의 기상을 표방하는 중랑구의 자랑-용마산,아차산.

워커힐쪽이나 구리쪽,망우리쪽 각 방향에서 트레킹코스로 좋을듯 하다.

깊어가는 이 가을의 용마산,아차산은 가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