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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여행

성곽의 꽃 - 수원화성 (華城)-(2)

 

 

※수원성곽의 개요

성의 둘레는 5,744m, 면적은 130ha로 동쪽지형은 평지를 이루고 서쪽은 팔달산에 걸쳐 있는 평산성의 형태로

성의 시설물은 문루 4, 수문 2, 공심돈 3, 장대 2, 노대 2, 포(鋪)루 5, 포(砲)루 5, 각루 4, 암문 5, 봉돈 1, 적대 4,

 치성 9, 은구 2등 총 48개의 시설물로 일곽을 이루고 있으나 이 중 수해와 전란으로 7개 시설물

(수문 1, 공심돈 1, 암문 1, 적대 2, 은구 2)이 소멸되고 41개 시설물이 현존하고 있다.

 

 

 

연무대(동장대)

 

 

동북공심돈

 

 

동북노대

 

감이 무럭무럭 잘 익고 있습니다

 

 

창룡문

 

동일포루

 

동일치

 

동포루

 

동이치

 

담당지역 비

 

봉돈

※봉돈- 비상사태를 알리는 역할인 통신시설

 

동이포루

 

동삼치

 

동남각루

※각루-군사적 요새지에 건물을 세워 주변을 감시도 하고 때로 휴식을 할 수 있는 곳

 

수원천 위 성곽(최근 신설)

 

 

지동시장-입구가 주변과 잘 어울립니다

 

팔달문(보물제402호)- 공사중입니다

 

불취무귀- 정조대왕의 넓은 마음의 뜻

 

시장내의 안내판과 조형물

 

남수문

 

고풍스런 오랜 성곽길- 우측이 화성행궁의 주차장

 

 

남치

 

통과문

 

고향의 봄 기념비

 

남포루

 

서양암문

 

관할지역 표시비

 

3.1운동 독립기념비

 

서삼치

 

멋진 석조성곽

 

서포루

 

세계문화유산 지정 기념비

 

 

효원의 종각

 

효원의 종각 안내판

 

서암문

※암문-깊숙하고 후미진 곳에만들어 적들에게 들키지 않고

군사물자를 성안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든 군사시설

 

 

여민각-화성행궁 광장 건너편 소재

 

 

 

 

 

※수원화성의 역사적인 의의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평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의 기능이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동양 성곽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팔달문(보물 제402호), 화서문(보물 제403호), 장안문, 공심돈 등이 있다.

수원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정말 정조대왕이  꿈의 화성을 그리면서 축조한 성곽의 성의가 절절히 느껴집니다.

평산의 형태로서 이 큰 성곽을 쌓으면서 동원된 군인,민간인, 목수들과 이름 모를 일반인들의 힘과 땀이 배어나고 있는 것 같이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고, 힘도 솟아납니다.

약6km를 걸으면서, 깨끗하게 조성된 성곽의 관리와 상세한 안내판, 그리고 저는 이용해보지 못했지만

스마트폰으로 이동중에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 가동은 정말 놀랄만 합니다.

같이 걷는 외국인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수원의 화성성곽과 행궁의 멋진 모습을 한꺼번에 보고 듣고 걷고 온 오늘은 조금은 피곤하지만

그 마음은 계속 음미중에 있습니다.

 

※기타 재미

  - 화성열차

  - 국궁체험

  - 효원의 종(타종체험)

  - 스마트 오디오 가이드 이용

  -3D애니메이션 상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