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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들

철학까페에서 시 읽기

김용규 지음
철학까페에서 시 읽기(2017)

철학까페에서 문학읽기ㅡ쓰고
5년만에 시에 관한 까페의 문을 열었다는 김용규.

9챕터를 나누고,본인의 장기인
인문과 특히 철학의 풍부한 소재를
어리저리 맛깔나게 비비는 연금술사
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ㅡ시란 무엇인가
ㅡ연애의 기술
ㅡ사랑의 기술
ㅡ외로워야 사람이다
ㅡ자기 사랑법(1)
ㅡ자기 사랑법(2)
ㅡ소비사회에서 행복 가꾸기
ㅡ위험사회에서 살아가기
ㅡ시인이란 누구인가
이름 처음들어보는 서양의 작가들
그리고 우리나라 철학까페의 시인들의
시를 재료로 여러소재와 더불어 맛깔난
입담의 연속.
일단 우리나라의 아는 시,시인들이
각 상황에 맞게 나오는데 정겹고
울컥하기도 하다.


더울땐 휴일날 시원하게 옷입고
책읽으면서 시 필사가 최고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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