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더위가 거의 보름 이상을 열대야로 덮더니, 어제는 함양에 섭씨40.6도를 돌파했다니
이제 우리 한국도 열대대국에 접어든것은 아닌지?
목에 땀띠만 나고 어찌할지를 모르는 막막한 여름이지만 그래도 런던올림픽에서
간간히 들려주는 금메달 소식에 숨통이 틔는것 같기도 합니다.
인근의 축령산,서리산,철마산과 같이 뻗어 내린 주금산은 이쪽 인근의 산과 거의 흡사하듯이
육산이면서 높낮음이 없이 계속 올라가는 전형적인 산입니다.
더워서 그런지 올라갔다가 내려올때까지 등산객 구경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계곡의 시원함과 더불어 정상에서 맛보는 상쾌함은 청량제가 따로 없었습니다.
※주금산(鑄錦山) 안내 (자료인용)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가평군 상면 상동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813m.6)
『여지도서』에 "포천현(抱川縣)의 남쪽 35리에 있고 가평 운약산에서 뻗어온 산줄기이다."고 되어 있다.
심산유곡에 울창한 천연수림, 계곡마다 왕수가 흐르고 덩굴식물들이 얽혀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하고 있으며,
그 밀림 속에 만발한 기화요초의 봄 경치와 만수홍엽의 단풍으로 수놓은 절경을 헤치고 험한 길을 타고 주봉에 오른다.
주금산은 운악산 내맥으로 주봉은 속칭 '독바위'라고 부르는데 높이 100여m의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졌다.
그 정상에 서면 남으로 금단산 연봉이 이어져 있고, 포천시,남양주시 일대는 물론 가평군 상면과 하면 일대와
멀리 도봉산 · 삼각산 · 서울특별시와 한강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망원경과도 같다.
『청구도』 등에는 주금산(鑄金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조선지형도』에는 주금산(鑄錦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주금산 등산일지
- 등산일시 : 2012년7월31일 화요일- 맑음, 매우더움
- 등산코스 : 몽골문화촌-비금계곡합수곡-계곡갈림길-주금산종상-포천실버타운-베어스타운
- 등산난이도 : ★★☆☆☆
마석역입니다
※ 몽골문화촌(자료인용)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水洞面) 내방리에 있는 몽골 관련 문화촌.
수동국민관광지 내에 있으며,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市)의 협력관계를 통해
2000년 4월 15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총면적은 6876㎡이고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몽골의 전통집인 천막 게르(Ger) 7동, 마차형 게르 2동, 전시장 1동을 조성하였다.
게르는 몽골 문화전시관과 전통 찻집, 숙박시설 등으로 쓰이는데,
몽골 문화전시관에는 몽골에서 직접 가져온 의상, 장신구, 악기, 생활용품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 찻집에서는 몽골 전통차인 수태차, 인스니차를 팔며, 전통식당에서는
당나귀 고기로 만든 전골, 양고기찜, 찐만두 등 몽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그밖에 몽골 민속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지며 인근에 서울 스키리조트,
천마산 스키리조트와 모란미술공원, 축령산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버스타고 약20분 후에 몽골문화촌에 도착합니다
몽골문화촌
밖에서 본 문화촌 내부
몽골문화촌 끝 지점부터 등산 싯점입니다
계곡과 함께 약5부 능선까지 같이 갑니다
비금계곡 합수곡지점
1코스입구가 험해서 2코스로 올라갔습니다
정상입구 표지판
헬기장에서 본 독바위
헬기장에서 본 사방의 조경
정상입구의 전망대
주금산 정상(813.6m)
정상푯말
맹호부대 푯말
시루봉,개주산과도 이어집니다(한북천마지맥)
정상의 주금산 안내판
정상에 핀 나리꽃
베어스타운쪽으로 내려갑니다
경사가 심하고 위험성있습니다
샘물
포천베어스타운입구의 산림
하산 후 바라 본 멀리 베어스타운
정말 무더운날 일찍 간다고 출발하였으나
상봉역에서 경춘선의 마석역에서 내려야하나 착각하여 중앙선 덕소역에서 내리는 큰 실수를 범하다.
다시 되돌아가서 따져보니 약 1시간이 손해 - 누구를 탓하랴!
더워서 그런지 처음 입구부터 내려올때까지 단 한명의 등산객과도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거의 다 내려와서 땀에 젖은 상하 등산복을 다 벗어버리고
과감하게 시원한 물 속으로 첨벙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나 시원한지 그 시원함을 이루 말로 못하겠습니다.
산 자체가 계곡과 같이 올라가는 산으로서 굴곡 대신 계속 오르막 산으로서
아기자기함도 있는 재미있는 산이라 하겠습니다.
비단같은 산이라는 이유가 있겠지요,
더운날의 산행의 청량감은 무슨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일도거사.......§
높이 813m이다.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비단산이라고 부른다. 운악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 주능선에 자리하며 남동 지맥은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지고 서북쪽 산자락에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다. 수동천 상류의 비금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찾아가려면 구리시에서 경춘국도(4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화도읍에서 362번 지방도를 타고 수동면 방향으로 외방리·내방리를 지나 비금계곡 주차장까지 가거나,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퇴계원을 지나 47번 국도를 타고 일동 방향으로 내촌 평사교까지 간다.
높이 813m이다.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비단산이라고 부른다. 운악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 주능선에 자리하며 남동 지맥은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지고 서북쪽 산자락에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다. 수동천 상류의 비금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찾아가려면 구리시에서 경춘국도(4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화도읍에서 362번 지방도를 타고 수동면 방향으로 외방리·내방리를 지나 비금계곡 주차장까지 가거나,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퇴계원을 지나 47번 국도를 타고 일동 방향으로 내촌 평사교까지 간다.
높이 813m이다.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비단산이라고 부른다. 운악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 주능선에 자리하며 남동 지맥은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지고 서북쪽 산자락에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다. 수동천 상류의 비금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찾아가려면 구리시에서 경춘국도(4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화도읍에서 362번 지방도를 타고 수동면 방향으로 외방리·내방리를 지나 비금계곡 주차장까지 가거나,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퇴계원을 지나 47번 국도를 타고 일동 방향으로 내촌 평사교까지 간다.
높이 813m이다.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비단산이라고 부른다. 운악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 주능선에 자리하며 남동 지맥은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지고 서북쪽 산자락에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다. 수동천 상류의 비금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찾아가려면 구리시에서 경춘국도(4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화도읍에서 362번 지방도를 타고 수동면 방향으로 외방리·내방리를 지나 비금계곡 주차장까지 가거나,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퇴계원을 지나 47번 국도를 타고 일동 방향으로 내촌 평사교까지 간다.
※주금산 등산일지
- 등산일시 : 2012년7월31일(화) 맑음, 매우더움
- 등산코스 : 몽골문화촌-비금계곡합수곡-계곡갈림길-주금산정상-포천실버타운-베어스타운
(약9km 약4시간)
- 등산인원 : 혼자
- 등산난이도 : ★★☆☆☆
높이 813m이다.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비단산이라고 부른다. 운악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 주능선에 자리하며 남동 지맥은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지고 서북쪽 산자락에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다. 수동천 상류의 비금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찾아가려면 구리시에서 경춘국도(4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화도읍에서 362번 지방도를 타고 수동면 방향으로 외방리·내방리를 지나 비금계곡 주차장까지 가거나,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퇴계원을 지나 47번 국도를 타고 일동 방향으로 내촌 평사교까지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