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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漢詩

김육 슬픔

 

 

    有感    슬픔

                    잠곡(潛谷) 김육(金堉)
                    1580(선조13) ~ 1658(효종9)

 


    世事不堪說    세상 일 차마 말은 못하지만

    心悲安可窮    슬픔이 어찌 끝이 있으랴

    春風雙涕淚    봄 바람에 두 줄기 눈물 흘리며

    獨臥萬山中    홀로 깊은 산속에 누워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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