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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산(伽倻山) 등산 & 해인사(海印寺) 광복절도 지나고 말복, 입추도 지나 제법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지고 계절이 서서히 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한낮에는 높은 습도와 무더움으로 여름임을 일깨워 줍니다. 어제 일요일 좋은 분들과 경남 합천의 가야산을 등산하고 아울러 천년 법보종찰 해인사를 다녀오는 기회가 ..
인천 계양산(桂陽山) 날이 조금은 시원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지만 아직은 한낮에는 가는 여름의 심술이 대단치 않습니다. 토요일 정말 친한 친구 3인방(이만회-利萬會 회장 문주옥)이 인천 계양산에 모였습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아니 그 이전 초등학교(문주옥) 때부터 친구지간인 우리들은 4총사..
가을이 시작되는 시원한 관악산 산행 & 연주암(戀主庵) 무덥고 지루한 열대야가 누그러지더니 아침 저녁으로 조금은 시원해집니다. 게다가 간간이 국지성 호우가 시원함을 더해주니 이제 계절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매번 가던 관악산코스를 조금 바뀌어서 과천 정부종합청사 방향으로 들머리를 해서 정상을거처 연주암,연주..
비오는 날 북한산 족두리봉 등산기 무더위가 보름이상 계속되다가 오랫만에 소나기가 전국 곳곳에서 내리면서 평년기온으로 내려가리라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 휴가도 끝나가고 올림픽도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고, 들떠있는 모든 것이 자기자리를 찾아가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원래 오늘 그간 도상훈련했..
의왕시의 모락산(慕洛山 385m) 등산 안녕하십니까? 무더위가 연속 보름 가까이 지속됩니다. 15년만의 큰 더위라 합니다만 해도 너무하는군요. 남들은 휴가 간이지만 저는 못 가는 상황이 되어 오늘 마침 시간이 있는 관계로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는 모락산을 무더운 날 일찍 다녀왔습니다. 전날 올림픽 프로를 TV로 오래 본 ..
중랑구 봉화산 둘레길 올림픽 금메달이 하루밤에 3개씩 쏟아지는것을 TV로 보다보니 눈이 뻘겋습니다. 아침을 기분 좋게하기 위하여 사전에 가려고 했던 중랑구 봉화산의 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일찌감치 배낭을 둘러 메고 전철에 몸을 실었습니다(6호선 봉화산역 종점). 오늘도 덥다하니 덥기 전에 일찍 집에 ..
가평의 비단산 - 주금산(鑄錦山 813.6m) 산행기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무더위가 거의 보름 이상을 열대야로 덮더니, 어제는 함양에 섭씨40.6도를 돌파했다니 이제 우리 한국도 열대대국에 접어든것은 아닌지? 목에 땀띠만 나고 어찌할지를 모르는 막막한 여름이지만 그래도 런던올림픽에서 간간히 들려주는 금메달 소식에 숨통이 틔..
무더운 날 팔당 예봉산( 683m) 등산후기 정말 많이 더운 어제 팔당 뒤편에 있고, 검단산 맞은편에 있으며 경춘선 지나면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예봉산을 매번 가본다 하면서 이제야 무더운날 다녀왔습니다. 조금이라도 이른 시간에 다녀오려고 서둘렀습니다만 9시 정도부터 산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태양은 대지에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