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383)
선비답게 산다는것 안대회 저 선비답게 산다는것(2007) 인생과 내면 취미와 열정 글과 영혼 공부와 서책 안대회 연대 국문과 졸 영남대 한문과 교수 명지대 국어국문과 교수
최영미시집ㅡ다시 오지 않는 것들 최영미 시집(2019) 다시 오지 않는 것들 꽃들이 먼저 안다. 지리멸렬한 고통 다시 오지 않는 심심한 날
안산.인왕산 등산 한달간 공부에 빠지다가 종로3가 이발도 하고 수진이 결혼식장도 가볼겸 겸사겸사 다녀온 아침 산행. ㅡ안산.인왕산 산행ㅡ 아침 7시경 출발. 독립문역5번출구 출발. ☆ 등산코스 안산자락길~정상봉수대~무악재하늘다리~인왕산 정상~기차바위~삼청동 ~안국역 ☆소요시간 및 거리 ㅡ약3.5시간.8km *수진이 예식 예약 장소 (이음더 플레이스) 내부는 들어가게해서 겉모습만 잠깐 보다왔음 상쾌한 아침산행. 이것저것 겸사겸사 잘 다녀온 멋진산행
남한산성의 눈물 남한산성의 눈물(2010) 나만갑(1592~1642) 인조반정 이후 본격적인 벼슬길. 1627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가는 인조를 수행 했으며, 1636년 병자호란시 남한산성에 임금과 같이 함께 들어가서 직접 전쟁을 겪으며 생생한 전쟁기록 ㅡ병자록ㅡ을 남겼다. 유타루(1965~)가 다듬었다.
북한산(대서문~구기계곡) 아침일찍 북한산 고양시쪽 주입구에서 대서문.중성문, 산영루 등을 거쳐서 대서문과 문수봉쪽 아래.구기계곡쪽으로 하산. 오랫만에 아침공기를 가르면서 출발. 조금씩 흐렸지만 걷기에는 최적. 온천지가 푸르름에 망울이 트기 직전으로 대자연의 섭리에 고개가 숙여진다. 대서운,중흥문,노적사.산영루.중흥사를 거쳐 계곡과 같이 올라가니 대남문. 문수사를 못들리고 온게 조금 서운. 구기계곡 하산길의 돌멩이 길은 정말 알아주는길. 약 8km. 3시간소요. 좋은 산행
효창공원 아침에 인근 효창공원에 다녀왔다. 아현동에서 따릉이 타고 출발해서 10여분. 효챵운동장,숙명여대와 붙어 있고 김구선생니의 묘역이 있는 공원으로 와보니 어르신들이 운동중이고 걷기 좋은 장소. 본래 정조대왕의 장남 문효세자와 그 생모인 의빈성씨와 순조의 후궁 숙의박씨와 영온옹주의 묘가 있었던 곳이었어나 일제의 간교하에서적의 격하를 위해 공원법을 제정하고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개칭하고, 일제알기에는 세자묘를 서삼릉으로 강제 이전케한 비운의 사적지로 유서깊은 장소. 총 171,277제곱미터. 효창운동장 별도 백범기념관(2002년 개관) 김구선생묘역(1949) 의열사(이동녕,김구,차리석,조성환,이봉창, 백정기,윤봉길선생의 7위 영정을 모신곳. 삼의사묘역(이봉창,윤봉길,백정기의사의 유골, 안중근의사의 가묘) 임정요..
노인과 바다 어네스트 헤밍웨이 (1898~1961) 노인과 바다 정홍택 옮김 ㅡ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나진 않았어. 인간은 파괴되어 죽을 수는 있지만, 패배할 수는 없어 ㅡ 미국 시카고 교외에서 탄생 고교졸업후 1차대전에 지원하였으나 불합격하고 기자가 되었으며 이때에 그의 문장,표현,경험의 중심적 철학 등이 싹튼 시기. 1918 적십자요원으로 1차대전에 참가하여 중상을 입은 시기. ㅡ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무기여 잘 있거라ㅡ 일생동안 4번 결혼 1593년 만년에 쓴 ㅡ노인과 바다ㅡ 퓨리쳐상을 타고 이듬해 노벨문학상 수상. 그의 문학적 성숙이 담긴 작품으로 고독한 인간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그려 예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
우동 한그릇 어른도 아이도 함께 우는 감동의 화제작 우동 한그릇(1989) 구리 료헤이 원작/최영혁 옮김 우동 한그릇 (구리 료헤이) 마지막 손님(다케모도 고노스케) 우동 한그릇 섣달 그믐날 밤. 우동 한그릇을 가운데 두고 머리를 맞대고 둘러앉은 세모자. 용기와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마지막 손님 임종을 앞둔 어머니의 소망을 들어 드리기 위해 눈속에 먼길을 달려온 마지막 손님. 이미 과점 가게문은 내려진 뒤였지만 과자점의 소녀는 오던 길을 되돌아와 정성스런 과자를 담는다. 간절한 염원에도 그분은 결국 눈을 감았지만 그 따뜻한 마음은 영원히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