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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천안 태조산 (太祖山)& 각원사(覺願寺)

산님들과 천안에 태조산 트레킹 겸 사찰순례에 동참하여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햇빛에는 뜨거웠지만 숲속,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하고  바람이 솔솔 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각원사는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전각도 큼직큼직하고 특히 아미타 좌불상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태조산(太祖山) & 각원사(覺願寺) - 자료인용

 

고려 태조가 소중히 여기고 아끼던 태조산은 천안시내에서 경부고속도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인데,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을 빠져 나오자마자 우회전하여 경부고속도로 고가 밑으로 진입하면 태조산 북쪽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를 비롯하여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천안 외국어대학 등 5개 대학과 각원사(覺願寺)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이 일대는 많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자리하면서 천안 시민들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지만,

특히 1977년 5월 재일교포 김영조(金永祚)씨가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한 태조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창건한 각원사가 특징 있다.
각원사는 전통사찰과 달리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같은 가람배치구조를 따르지 않고,

203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범종각이 있고, 그 위에 대웅전이 있다.

1996년 준공된 대웅전은 국내 최대의 목조건물이라고 하지만, 각원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대웅전 왼편으로 돌계단을 올라간 중턱에 세운 높이 12m, 둘레 30m, 총중량 60톤의 청동 아미타불좌상이다.

각원사는 천안 12경중 제6경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트레킹일지

 - 트레킹일시 : 2012년9월3일 (날씨 맑음)

 - 트레킹코스 : 각원사-태조산정상-각원사 (왕복약 6km- 2시간30분)

 - 트레킹인원 : 산님 약30명

 - 트레킹 난이도 : ★☆☆☆☆

                  

 사찰 입구의 큰 연못

 

 

 입구의 성종각(聖鐘閣)-태조산루

 

 

 태양의 성종(聖鐘) 표지석

 

 

 대웅보전 "치미" 재현 알림판

 

 

 대웅보전

 

 

 대웅보전 내 삼존불

 

  

 대웅전 앞뜰

 

 

 칠성전

 

 

 대형 아미타좌불상

 

 

 태조산 주봉을 뒤로하고 서쪽을 향함

(높이15M, 둘레30M, 귀길이175cm, 손톱길이  30cm, 무게 청동 60ton)

 

 

 좌불상쪽에서 본 사찰 풍경

 

 

 

 천불전

 

 

 산신전

 

 

 이제 등산 입구입니다

 

 

 바위 위에 탑을 세웠습니다

 

 

 능선입구 까지 계속 탑이 쌓여있습니다

 

 

 바위 위에 약사여래를  세웠습니다

 

 

 한참 올라가서 얼핏 봐도 오래된  마애여래불이 있습니다

(백제의 미소 - 서산 마애불과도 입체감이 비슷합니다)

(천안과 서산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또다른 마애여래불 앞에는 신도들이 열심히 불공 중 이십니다

2개의 마애여래불이 가까이 인접해 있습니다

중간에 앉아서 불공 들일 수 있는 바닥 공간을 직접(?) 만드셨습니다

 

 

 

 능선으로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이곳으로 부터 정상까지 왕복 약4km)

 

 

 

능선 초입에 각원사 안내판이 세워져 있네요

 

 

 능선길은 마치 트레킹 길 같이 평이한 코스입니다.

 

 

 성거산과도 이어져 있으며

천안시민의 사랑은 받을 만한 코스입니다

 

 

 태조산 정상표지(421m)

 

 

 정상표지 안내판

 

 

 전망대 안내판 (천안12경중 태조산  각원사는 제6경)

 

 

 정상 팔각정

 

 

 팔각정에서 바라 본 천안시내

 

 

 팔각정에서 바라 본 천안시내

 

 

 내려오는 길에도 탑이 많습니다

 

 

 

 

 

 

어제 일찌기 오전에 다녀 온 천안의 태조산과 각원사 사찰순례는 사찰의 크기와 좌불상의 크기에

압도당하고, 또한 천안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태조산의 트레킹 코스는 상당히 인상적이 었습니다.

총 60톤이 들어간 아미타불 좌상이 있는 각원사는  한 재일교포가 1977년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창건하였다는데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주 불국사 이래 최대 불사라하니 짐작이 가시는 지요?

이러 대형 염원이 있어서 108순례 사찰 리스트에  해당 되었겠구나 하고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민이 사랑하는 태조산공원은 주변의 명물 각원사와 더불어 명물로 인식되며

전국의 많은 산님들의 지나가는 코스가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높이는 421m이다. 태조봉이라고도 한다. 천안의 진산(鎭山)으로, 산이름은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설에서 유래하였다. 미호천(美湖川)의 원류인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완만한 산세로 천안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행 코스는 3∼4개가 있는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어서 산책이나 가족산행으로 알맞다. 천안 시민은 주로 원성동 체육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태조산을 오르는 5.3㎞ 길이의 코스를 이용한다.

산자락에 경주 불국사(佛國寺) 이래 대사찰이라는 각원사(覺願寺)가 있는데, 1977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재일교포 각열거사(覺列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성금으로 세웠다. 각원사 일대는 관광단지로 조성되어 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그밖에 가족단위 국민관광휴양지인 태조산수련장이 있고 서북쪽 산중턱에 고려시대의 사찰인 성불사(충남문화재자료 10)가 있다. 인근에 독립기념관, 유관순유적지, 현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출처] 태조산 | 두산백과

높이는 421m이다. 태조봉이라고도 한다. 천안의 진산(鎭山)으로, 산이름은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설에서 유래하였다. 미호천(美湖川)의 원류인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완만한 산세로 천안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행 코스는 3∼4개가 있는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어서 산책이나 가족산행으로 알맞다. 천안 시민은 주로 원성동 체육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태조산을 오르는 5.3㎞ 길이의 코스를 이용한다.

산자락에 경주 불국사(佛國寺) 이래 대사찰이라는 각원사(覺願寺)가 있는데, 1977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재일교포 각열거사(覺列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성금으로 세웠다. 각원사 일대는 관광단지로 조성되어 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그밖에 가족단위 국민관광휴양지인 태조산수련장이 있고 서북쪽 산중턱에 고려시대의 사찰인 성불사(충남문화재자료 10)가 있다. 인근에 독립기념관, 유관순유적지, 현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출처] 태조산 | 두산백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과 목천읍의 경계에 있는 산.
[출처] 태조산 | 두산백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과 목천읍의 경계에 있는 산.
[출처] 태조산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