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답사.여행

태안 여행

※ 여행 개요

     - 의기투합 : 2011년 12월 망년회자리에서 복환형의 고향 & 우리들의 외갓집 방문하기로 약속.

     - 언      제 : 2012년1월18일 11시

     - 누 구 랑  : 복환형. 택환아우, & 나

     - 여행코스 : 금정역-태안 꽃게정식-마금리(형 고향)-시목초교-장대리 외갓집-신두리 해수욕장-원북면사무소-

                       대기초교-당진 사관리-평촌-저녁식사(순대국)-구로역 (2차맥주 한잔)

    

 복환형이 자주 들른다는 태안 구시가지  꽃게장 맛집(바다꽃게장횟집)-041-674-5197

 정말 맛있다

 복환,택환 형제의 옛날 살던 집터(옴팡집)- 근흥면 마금리

 형제가 고향집 터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형의  친척(6촌)이 아직 유일하게 사신단다

 옴팡집 옆집

 길이 있었는데 사라졌다 한다

 시목초등학교 방문 (용민아우가 다녔다길래 ...)

 시목초 바람개비가 반겨주네

 삭선 공군부대 정문 (옛날 미군공군기지)

 고모할머니가 사셨다는 개울가옆..... 집터는 없어졌네

 장대리 가기 직전의 300년 느티나무

 정미소 바로 옆(학꼬방)의  크나큰 보호수 안내판

 정겨운 외갓집

 옛생각나는 외갓집

 복환형도 나도 옛생각에 젖어서....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외증조(합장) 성묘

여기 저기 누군가에게 잘려진 나무가 안타깝다

 

 추억의 감나무(올라가서 놀던 추억)

 신두리 해변

 넓은 백사장

 인적없는 백사장

 시설좋은 곳 많네

신두리 추억

 다음에 다시한번 신두리

 신두리 안내석(차안에서 촬영)

 원북면 사무소

 

 

 아! 외할아버지 (면장재직기간)

 면장님의 환대와 설명 감사

 신내 버스정류장(옛추억)

 대기초등학교

 약40년전 8.15일 광복절 행사에 나도 저기어디에......

 학교 내 교육장

학교 내 교육장

 

어제 이종간에 뜻 깊은 여행을 하고왔다.

외갓집과 근방 구석구석을 다녀온 뿌듯함.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도 여운은 가시지 않는다.

 

왕복운전도 하고 이동중에도 전화로 바쁜  택환.

고향에 푹 젖은 듯한 복환형,

외갓집 근방 곳곳과  오면서 당진고향 사관리 까지 다 다녀온 나.

 

용민아우가 빠져서 좀 서운했는 귀가 간지러웠을 것 같다.

 

특히 면사무소에가서 면장님의 안내를 받아 역대 면장님의 사진중

발견한 외할아버지

독립투사같은 우직한 인상을 받았고

약10여년간을 면장 생활을 역임하셨다니 대단하시다.

 

면지(面誌)를 꺼내서 설명하시는 면장님의 인상이 좋으시다(부석면 출신)

 

내 고향 사관리에 들어가서

친정아버지 사진을 카메라에서 보신 우리 어머니는 의외로 담담하시다.

세월의 연륜이신가? 아니면 일부러 덤덤하신척 그러신건가...

 

참으로 유익한 여행

다시한번 가기로하고 이종간들은 알콜로 빠져 들었다..........

 

용민아우! 다음번엔 꼭 같이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