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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스크랩] 인왕산길 기차바위 & 백사실계곡

봄이 가까이 온것 같습니다.

황사가 약간 끼었지만 일찍 걷고 온 인왕산길과 도롱룡의 계곡으로 알려진 백사실계곡을 소개합니다.

※ 트레킹코스 : 3호선 홍제전철역-개미마을- 기차바위- 성곽길-윤동주시인의 언덕-창의문- 백사실계곡

                      현통사 - 세검정 (약5km 3시간 정도 소요)

 

 홍제역에서 인왕중학교 방향 산쪽으로 난 작은 마을이 개미마을입니다

※개미마을: 건국대,상명대 등의 미대생들이 회색벽에 벽화를 그려넣은 마을, 출사장소로 유명해짐.

 

 

약500미터 올라가면 이정표보임

 

 중간에서 바라 본 개미마을 전경

 

유명한 기차바위-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멀리 북한산, 안산, 남산까지 눈에 들어옵니다-마침 황사가...

 

 

창의문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성곽길

 

밑에서 본 기차바위- 바위의 크기가 밑에서 보니 어마어마..

 

고풍스런 국보급 성곽

 

멀리 백악산-NO1 께서도 기자분들과 가끔 등산 하신다죠?

 

윤동주 시인의 언덕 돌비( 옆에 '서시-序詩-비도 있음)

 

창의문쪽을 통한 성곽길 인파가 오늘도 무척 많습니다

 

창의문 -서울 성곽의 四小門 중 온전히 남아있는 유일한 문

 

 

창의문 나서면 부암동이고 "산모퉁이 까페" 지나면 백사실계곡 이정표

 

봄이 가까이 와 있는 백사실계곡 입구

 

 

 

 

 

 

동천 (: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의 하나로 주변에 흰돌이 많고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백석동천”이라 불린다.

 

 

 백사 이항복 선생이 감탄해 마지 않았다는 숲길(백사-白沙 이항복의 자호)

 

계곡이 언곳도 있지만 밑에는 녹아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개구리,도롱룡,맹꽁이 많이 서식했으면...)

             

 

 

 

 

백석동천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건물지와 연못지 등이 남아 있다

 

 

 

현통사

 

 

 

 

 

도심의 3호선 홍제역에서 시작함으로 접근성이 좋고,

볼것이 계속이어지어 눈이 호강하고,

기차바위의 탁트인 조망은 말도 형언하기 힘들고

계절적으로 봄의 향기가 더 느껴지는  아주 가까운 인왕산길

뿐만 아니라 이에 더하여

백사 이항복이 풍류를 즐긴 백사실계곡이 있고

개,도,맹(개구리,도롱룡,맹꽁이)를 서울시내에서 볼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계곡

1박2일에서도 소개되었다죠?

또한 성곽길 옆에있고

북악 스카이웨이에 인접한 이 인왕산길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이 소개되었던 "산모퉁이 까페"에서 차한잔은 생각만 해도 기쁩니다.

시간되시면 한번 들리시죠- 물론 좋은분들과 말입니다.

 

일도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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