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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스크랩]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월정사(月精寺),적멸보궁 & 눈천지

안녕하십니까?

눈 많이 내리던 2월 중순 어느날 순례법회 다녀 온 오대산 월정사,상원사와 눈천지를 소개합니다.

 

 ★월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이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창건 유래에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돌아온 643년(신라 선덕여왕 12)에 오대산문수보살()이 머무는 성지라고 생각하여 지금의 절터에 초암()을 짓고 머물면서 문수보살의 진신()을 친견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또한 민지()가 쓴 《봉안사리 개건사암 제일조사 전기()》에 인용한 《대산본기()》에는 이때 그가 머물던 곳이 바로 현재의 월정사 터이며, 자장은 훗날 다시 8척()의 방()을 짓고 7일 동안 머물렀다고도 전하고 있어 이 절은 643년 자장이 건립했다고 볼 수 있다. 자장은 이곳에서 초가집을 짓고 문수보살을 친견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태백산 정암사에서 입적하였다. 이후 신의() 선사가 암자를 건립하여 머물며 이곳에서 입적하였다. 이후 한동안은 머무는 승려가 없어 황폐해 졌다가 유연()이 머물면서 암자를 건립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130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이일()이 중창하였고 1833년에 또다시 불이나 전소되었다. 1844년 영담(), 정암()이 사찰을 중건하였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4후퇴 때 사찰의 대부분이 전소되었으나 1964년 이후 탄허(), 만화(), 현해() 등이 중건하였다.  

문수보살이 머무는 성스러운 땅으로 신앙되고 있는 이 절은 《
조선왕조실록》 등 귀중한 사서()를 보관하던 오대산 사고()가 있었고, 1464년(세조 10)에 말사인 상원사()를 중수한다는 말을 듣고 이를 돕고자 시주물()과 함께 보내 온 《오대산 상원사 중창권선문()》이 보관되어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석가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건립한 8각 9층석탑과 상원사 중창권선문이 있다. 이 밖에 일명 약왕보살상()이라고도 하는 보물 제139호인 석조 보살좌상()이 있다. 
[출처] 월정사 [月精寺 ]

 

월정사 입구  전나무 숲길과 눈천지 감상하세요

           

 

 

 

 

 

 

 천왕문

 

 금강루

 월정사 본당 적광전 전경

 

 

 팔각구층석탑(국보제48호)

 팔각구층석탑은 높이 15.2미터로 우리나라의 팔각석탑으로는 가장 크다.
그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에서도 단연 으뜸이며 고려시대 가장 대표적 석탑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각

 수광전/지장전

 진영각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석조보살좌상(보물제139호)의 같은 모형물

실물은 성보박물관 내 소장(화요일 휴무)

입에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부처님을 바라보고 있는 이 보살상을 일명 약왕보살藥王菩薩이라고도 한다

 종고루

 불유각

 

용금루

 

 

 보장각

 

한석규 011 처음 광고 CF 찍은 곳이라 합니다

★추가사진 - 상원사, 적멸보궁

 

적멸보궁     

(자장율사가 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신곳-국내에서 풍수가 가장 좋은자리 중 하나 )   

상원사

 

문수동자상(왼쪽-국보 제221호)과 대세지보살상

상원사 동종(국보제36호)

상원사 고양이 석상

 

중대사자암

 

 

          

 

월정사 템플스테이(단기 출가코스 등)가 유명하고

국보4점 , 보물3점 외 다수의 주요 문화재가 있고

5대 보궁의 하나인 적멸보궁이 있고

조선 세조임금의 여러가지 일화가 얽혀있고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오대산 (五臺山) 월정사(月精寺)

눈 많이 내리던 날에 다녀온지 많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시간되시면 다녀들 오시지요

일도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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