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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스크랩] <10번째 이야기> 도봉산에 숨은 보석사찰 원통사(圓通寺)를 소개합니다

도반님들 안녕하십니까? 다시 여름인 되돌아 오는것 같이 폭염이 엄습합니다.     

오늘 아침 일찍 지인과 함께 도봉산 산행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이 너무도 잘 아시는 도봉산은 북한산 국립공원 내의 가장 각광받는 산주의 하나로서 서울시민의 허파와도 같은 고마운 산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도봉산은 기(氣)가 넘치는 돌,바위 산으로서 주요유명 사찰(망월사.천축사,회룡사,석굴암,구봉사 등)이 있으며, 또한 원통사는 관음기도 도량으로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여 제가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도봉산의 많은 코스 중 우이동(120번 종점)-우이먹거리촌-원통사-우이암-도봉능선-천진사-광륜사-도봉탐방지원센타-도봉산전철역코스를 택하였으며, 총 3.5-4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원통사 간략연혁

신라 경문왕 3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원통"이란 뜻은 '절대의 진리는 모든것에 통한다'는 의미입니다.

경내에는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석굴이 있으며,약사전 아래 거북바위에는 태조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정승)이 되어 옥황상제를 배알하는 꿈을 꾸었다며 새겼다는 <상공암(相公岩)>이라는 글씨가 있다.

원통사는 예로부터 한강을 바라보는 도봉산 최고의 길지에 자리잡은 수행기도처로 알려져오는 관음기도 도량이다.

무학대사를 비롯한 숱한 선지식께서 지견을 얻으셨고, 조선시대 영의정 등 재상들이 국사를 논하면서 심신을 닦았다 하며,조금 위로 올라가면 관세음 보살상이 부처님을 향해 기도하는 형상을 한 바위봉우리를 우이암이라 부르며 우러르고 유명하다.

 

자 등반하시지요

 

 

 

수유역에서 120,130,153번타시고 종점까지 가시면 우이동입니다. 북한산 도선사 갈 때도 이곳에서 내리곤하죠.

 

도선사 반대방향으로 조금 내려오시면 좌측으로 우이령가는 간판과 함께 우리동 먹거리촌 간판이 나옵니다.

 

약 500미터 지나 우측으로 원통사입구 푯말이 보이며 등산시작 코스입니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자 마자

이번 태풍의 피해의 현장이 곳곳에 목격됩니다. 아름들이 소나무가 뿌리째 뽑히고,어지럽혀져 있어 마차 폭격을 맞은듯 복잡합니다 . 가슴이 아픕니다

 

 

 

 

 

약 40분 후 원통사입구에 도착합니다.

현판은 임술년 한여름에 性海

김문환이라분이 작성한것으로 되어있더군요.

요사채입니다

도봉산 119구조대원과 같이 사용하는것 같더라구요

 

 

 

대웅전(원통보전)입니다

 

 

 

 

 

거북바위 위의 약사전입니다

 

 

 

 

 

 

 

 

 

 

 

 

 

 

 

 

 

 

거북바위위의 <상공암>입니다

 

 

 

 

 

 

 

 

석굴 나한전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다합니다

 

삼성각과 절내 풍경입니다

 

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입니다

삼성각입니다

원통보전 내의 부처님입니다

우이암입니다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멋있습니다

멀리 오봉이 보입니다

 

 

 

 

 

 

 

 

 

 

 

 

 

 

 

 

 

 

 

멀리 칼바위봉도 보입니다

 

도봉계곡으로 내려오다 도봉서원 앞마당입니다

도봉서원 유명하죠

많이 보시던 명글귀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입구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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