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한산 백년사 들머리로 진달래능선,칼바위능선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법우여러분 오늘까지 덥고 내일부터 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비가 온다하길래 평소 간다간다면서 못갔던

북한산 백년사를 시작으로 그 유명한 진달래능선을 지나 대동문을 거쳐 칼바위 능선으로 내려오는 등산을 하였습니다

 

백년사는 시내에서 접근하기가 쉬워서, 제가 아침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등산객이 제법 많더라구요

백년사접근방법-4호선 수유역 1번출구에서 01번 파랑 마을버스(5분간격)-약10분소요

 

자 그럼 백년사를 들머리로 제법 멋진 능선으로 등산 한번하시지요

01번 버스에서 내리면 안내판이 반깁니다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둘레길 가는 분들, 배드민턴하는분 등 많이 계십니다 

 

 

백년사가 시작됩니다 - 입구에서 약600미터입니다

 

백년사는 북한산의 들머리로는 꽤 유명하지만 사찰치고는 미니 사찰입니다.

안내판 등 역사적 내력을 못찾았습니다만 아주 이상적인 작지만 알찬 절인것 같습니다

제일 위에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독성각입니다

 

대웅전입니다

아침이라 녹음 독경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대웅전 우측에 작은 관음전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 절드리면서 한카트 했습니다

 

 

이제 백년사를 나와서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진달래 능선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봄되면 정신없는 진달래 능선입니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마치 설악산 같습니다

 

 

포토라인이 있더군요  동장대를 배경으로 인증샷

 

힘들어도 고지가 바로 저긴데.. 대동문 다왔다!!

 

 

고려,조선시대 무수한 병사들이 고생하며 쌓았을 북한산성, 대동문이 반깁니다.

 

뒷편 대동문에서 휴식을 다들 취하십니다 

 

성곽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보국문 가기 전에 칼바위능선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매번 보국문.대성문.대남문.문수봉 등등 으로만 내려갔기 때문에 요번에 칼바위 능선을 탔습니다

 

역시 남코스네요. 내려가는게 이 정도니 올라 오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그러나 그분들의 얼굴에는

약간의 미소를 머금었던군요

 

역시 괞히 칼바위능선이 아니네요

 한참 내려오니 범골이라고 옛날에 으슥했던곳이고 절터도 있다고 어느 어른이 말씀하시네요

 

총코스: 백년사들머리- 진달래능선-대동문-칼바위는능선-칼바위공원지킴이터 총 3시간반정도 소요

감사합니다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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