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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스크랩] 수락산 등반하고 천년고찰 학림사(鶴林寺) 방문하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도반 여러분!

이제 가을이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증거로는 햇빛은 따갑지만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하고,아침.저녁으로 서늘합니다. 특히 산속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산들바람을 맞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어제 지인형님과 둘이 수락산 향하였습니다. 지인형님은 지방의 직할시 문화예술단장을 하시던 분으로서

항상 매너있고 감동적인 말씀으로 저를 격려해주시곤 합니다.

 

※수락산(水落山-640 미터)의 간략고찰

 

도봉산과 함께 서울 북쪽에 있는 수락산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항상 산악인들이 붐비며, 북한산.도봉산.관악산과 함께 서울의 4대 명산으로 불립니다.

 

수락산은 돌산이라 기(氣)가 항상 살아있답니다. 따라서 사찰도 약 50여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 유명한 사찰로서는 보덕암.내원암.흥국사.수암사.도선사.송암사.도안사.학림사.용굴암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찰탐방과 어우러지는 등산로는 여러 코스가 있습니다만 저희들은

7호선 수락산역1번 출구를 통하여 제3등산코스로 시작하여 4호선 당고개역으로 내려왔습니다

 

물개바위-마당바위-깔딱고개-독수리바위-배낭바위-철모바위-정상-철모바위-코끼리바위-치마바위-탱크바위-

학림사- 당고개역

 

자 이제 출발하겠습니다

 

수락산(水落山)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물이 떨어지는 산'이라는 유래가 있답니다.

그제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들머리 초입부터 시원한 물을 보면 계속 올라가니 너무 마음이 상쾌합니다

  

 

 

그 유명한 깔딱고개입니다. 깔딱--깔딱

 

 

수락산은 산세는 유순하나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곳곳에 철구조물과 쇠줄을 잡고 오르니 마치 군대시절에 유격생각납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배낭바위입니다

 

철모바위입니다

 

 

 

수락산 정상(주봉)입니다

 

식사 맛있게하고 인증샷!

 

탱크바위입니다(사진 다 않나왔음)

 

 

자 이제 탱크바위. 치마바위를 뒤로하고 하산하면서 천년고찰 학림사에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학림사(鶴林寺) 연혁 요약

학림사는 1300년전 신라 문무왕11년 (서기 671년)에 원효대사께서 창건하셨으며, 그후 고려 공민왕때는

나옹스님께서 일신 중수하셔 기도와 수도수량으로 이어져 왔으나,조선시대 선조31년(서기 1597년) 정유재란

으로 소실되었고 다시 중수 되었다함.

일찌기 본 사찰은 마치 학이 알은 품고 있는 학포지란(鶴抱之卵) 형국이므로 학림사라 명명하였으며,나한도량으로 유명함.

 

일주문입니다

 

포대화상께서 웃으시며 반기시네요

 

일주문과 대웅전사이에 멋진 누각(청학루)입니다

 

 

경내 대웅전 앞뜰 5층 석탑입니다

 

 

선불장입니다

 

 

설법전입니다- 청학루 뒤쪽입니다

 

대웅전입니다

 

위쪽에 삼성각이 자리합니다

 

대웅전 우측 아래에 오백 나한전입니다

 

 

 

 오백나한전 옆에 코끼리상이 있습니다

 

절 도량 내부입니다

 

 

 

대웅전에 매달린 풍경입니다- 시원한 바람따라 흔들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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