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뜰에 가득한 달빛은 ]
絶 句 자연을 노래하다.
최충
984 ~ 1068
滿庭月色無煙燭 뜰 가득 환한 달빛은 연기없는 등불이요
入座山光不速賓 자리에 들어오는 산 빛은 기약없던 손님일세.
更有松弦彈譜外 솔바람 소리 있어 청아하게 울리니
只堪珍重未傳人 이런 맑은 풍취를 어찌 말로 전하랴
'한국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치원 가을비 내리는 밤에 (0) | 2015.03.09 |
---|---|
최치원 가야산 독서당에 써 붙임 (0) | 2015.03.09 |
최창대 시골에 사는 사람 (0) | 2015.03.09 |
최창대 느낌이 있어 (0) | 2015.03.09 |
최경창 그냥 생각이 나서 (0) | 2015.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