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夜雨中 가을비 내리는 밤에
최치원(崔致遠)
857(신라 헌안왕1) ~ ??
秋風唯苦吟 가을 바람에 애써 읊어도
世路少知音 세상에 내 마음 아는 이 없어.
窓外三更雨 창밖엔 삼경 밤비 내리고
燈前萬里心 등잔 앞에서 나는 고향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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