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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은중경 사경

부모은중경 사경(9)

 

▶ 제10장 유통분  (流通分  유통분)

 

부처님의 설법듣고 하느님과 용과야차  건달바와 아수라와 가루라와 긴나라와

마후라가 인비인과 전륜성왕 소왕들의 대중들이 다음같은 큰발원을 했습니다.

爾時 大衆 天 龍 夜叉 乾달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후羅伽 人非人 等

及諸小王 轉輪聖王 是諸大衆 聞佛所說 各發願言

(이시 대중 천 룡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 등

급제소왕 전륜성왕 시제대중 문불소설 각발원언)

 

거룩하신 부처님-    미래세상 끝이나는  한겁뿐만 아이라-  백겁천겁 동안계속

이몸이-  부수어져  가루가-  되더라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我等 盡未來際 寧碎此身 猶如微塵 經百千劫 誓不違於如來聖敎

(아등 진미래제 영쇄차신 유여미진 경백천겁 서불위어여래성교)

 

 

거룩하신 부처님-  백겁천겁 동안계속  혀의길이 백유순이 되도록-  혀뽑히고

쟁기로-  혀를갈아 흐르는피 강물돼도  부처님의 가르침은 지키기를 원합니다.

寧以百千劫 拔出其舌 長百由旬 鐵犁耕之 血流成河 誓不違於如來聖敎

(영이백천겁 발출기설 장백유순 철리경지 혈류성하 서불위어여래성교)

 

 

백천칼로 좌우에서 깉이찔러 돌리어도 부처님의 가르침은 지키기를 원합니다.

영이백천도륜 어자신중 좌우출입 서불위어여래성교

(寧以百千刀輪 於自身中 左右出入 誓不違於如來聖敎)

 

 

백겁천겁 동안계속 가시돋힌 철망으로 나의몸이 감기우고 얽매이고 찔리어도

부처님의 가르침은 지키기를 원합니다.

寧以鐵網 周잡전身 經百千겁 誓不違於如來聖敎

(영이철망 주잡전신 경백천겁 서불위어여래성교)

 

 

백겁천겁 동안계속 날카로운 작두에-  나의몸이 잘리우고 방아공에 찧어져서

백천만억 토막나고 살과뼈가 가루되도 부처님의 가르침은 지키기를 원합니다

寧以좌대 斬碎其身 百千萬斷 皮肉근骨 悉皆零落 終不違於如來聖敎

(영이좌대 참쇄기신 백천만단 피육근골 실개영락 종불위어여래성교)

 

 

거룩하신 부처님-  이경이름 무엇이며  어떻게-  받들어-  지니어야 하옵니까?

爾時 阿難 白佛言 世尊 此經 當何名之 云何奉持

(이시 아난 백불언 세존 차경 당하명지 운하봉지)

 

 

아난다-  존자님-  아난다-  존자님-  이경이름 불설대보 부모은중 경입니다.

간략하게 부모은중 경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지니도록 하십시오.

佛告 阿難 此經名爲 大報父母恩重經 已是名字 汝當奉持

(불고 아난 차경명위 대보부모은중경 이시명자 여당봉지)

 

 

부처님의 설법듣고 하느님과 인간들과  아수라등 대중들이 매우매우 기뻐하며

믿고지녀 받들어-  행하기로 다짐하며 예를갖춰 인사하고 모두떠나 갔습니다.

爾時 大衆 天 人 阿修羅等 聞佛所說 皆大歡喜 信受奉行 作禮而退

(이시 대중 천 인 아수라등 문불소설 개대환희 신수봉행 작례이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