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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조각 [엄지손가락]

 

간간히 바람은 불어주지만 햇빛은 정말 따가운 일요일 오후.

이곳 올림픽공원은 한가롭다.

가족끼리의 담소가 정겹다.

 

프랑스 국보급 조각가 세자르의 [엄지손가락]이 소마 미술관 입구에 전시되어 있다.

높이가 6m로서 호돌이 열차를 기다리든지 평화의 광장 주변 이동 시에서는 명물로 통한다.

NO 1. 제일로 통하는 엄지손가락!

나도 긍정적인 엄지손가락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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