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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예산 가야산(678m) 등산

고향에 아버지를 인사하고 돌아서
평소 가려했던 고향 옆동네 예산으로
가서 100대 명산 가야산(678m)에
다녀왔다.
고향에서 20여분만에 가야산 주차장
도착하니 바람이 좀 세차다.
그러나 춥지않은 훈풍임을 느끼겠고
멀리보이는 봉우리가 부르고 있다는걸
느낀다.
주차장 ㅡ가야봉 ㅡ석문봉 ㅡ옥양봉
ㅡ주차장 원점회귀 등산.
약3시간, 약 8km.
먼저 입구 조금만에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그 유명한 남연군 묘에 갔다.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는 이곳을
두눈로 확인하니 생각보다는 민가와
가까운곳에 위치해서 의아했고
마침 공사중이라 볼수도 없었다.
많이 아쉬웠다.(공사마감-이미 지남).

저수지를 지나 본격 숲에 들어가니
바위가 곳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부드러운 육산(肉山)임을 확인.
막 땀이나서 수건을 적시면서 먼저 가야봉(678m)에 도착해서 뷰를보니
가야산을 오는 이유를 알수 있다.
마을입구,석문봉,옥양봉도 볼수있고
능선을 따라 멋진 경관을 볼수 있다.
동일한 이름의 성주 가야산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예산의 가야산.
등선을 따라 가니 석문봉에 도착.
또다시 이어가니 옥양봉.원점 주차장.

날씨도 좋고 부드러우면서 멋진
사자바위,거북바위,소원바위,옥양폭포
가 있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예산의 명산 가야산.
다시한번 더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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