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508m)

예전 여러번 가본 불암산
그제 화요일 가려다가 컨디션 않좋아서 포기,
오늘 아침 일찍 상계역을 깃점으로 출발.
오늘 수능날이고 영하 2도로 춥다.
상계역에서 바로 올라가는 코스로 시작하니
무척 땀이 나고 후끈거리지만 실은 춥다.
바위산이 주는 청량감 때문에 사랑받는것 같다.
헬기장.불암산장.정상.불암사로 이어지는 코스.
재미있고 스트레스 날리는 기분이다.
북한산.도봉산.기타 인근의 산이 깨끗 선명하다.
무리하지말고 그냥가자.
하산주도 생략하고 집으로 고고.
멋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