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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강화도 마니산 & 정수사(淨水寺)

 

# 산행일자 : 2011년 6월2일 목요일

    산행구간 : 코스 ☞ 국민관광단지(상방리) 주차장-단군로- 참성단-정상-정수사(淨水寺)- 함허동천-상방리주차장

    산행참석 : 회원10명

    산행시간 : 총4시간

 

 

※ 강화 마니산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69.4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기(氣)를 듬뿍 충전하는 산행 - 상방리 주차장입구

 

주차장-단군로-참성단-정수사코스로 천천히 이동하기로.

계단이 적은 단군로로 시작합니다

 

멋진 문구

 

 1차 능선 위에서 본 바닷가- 흐립니다

 

 숲속안에는 시원합니다

 

 372계단- 깔딱고개 시작입니다

 

 안개가 바닷가 부근에서 정상쪽으로 계속 몰려옵니다

 

 마니산 정상 나무표지판

 

 참성단- 출입통제지역입니다

 

 내려가는 능선길-정수사, 함허동천방향

 

 기암괴석(진행방향)

 

 기암괴석(정상에서 지나온 방향)

 

 멋진 보호 소나무

 

 정수사방향의 능선 기암괴석

 

 정수사 내려가는 길이 평탄치 만은 않습니다

(함허동천방향은 작년에 가보니 정수사코스보다는 평탄합니다)

 

 입구의 정수사 부도탑

 

 

※ 정수사(淨水寺) 안내

보문사, 전등사와 함께 강화의 3대 고찰중의 하나로서 마니산의 동쪽에 있다.

639년(신라 선덕여왕8) 회정선사가 창건하여 정수사(精修寺) 라 하였던것을 1423년(조선 세종5) 함허대사가 중창하여

법당 서쪽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나오는 것을 보고 지금의 이름 정수사(淨水寺)로 바꾸었다 한다.

법당(보물 제161호)의 후면공포는 건축 당시의 세부 건축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고 꽃문살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다.(네이버)

 

 

 

대웅보전(보물제161호)

 

법당 내부

 

 

오백나한전

 

삼성각

입구의 화강암바위

 

날씨가 덥다는 일기 예보였지만 현지에 도착하니 안개가 짙고 시원합니다.

10명의 회원 중에 2분은 깔딱고개에서 상방리 주차장으로 힘들어서 천천히 되돌아가시고

8명이 정상에서 요기하고 정수사로 하산하였습니다.

정수사에서 택시를 2대 불러(차당13,000원) 원래의 상방리 주차장으로 가서 차량 가지고

회원님의 친구가 운영하는 후포항의 횟집에가서

제철인 밴댕이회,병어회를 맛있게 먹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기(氣)가 제일 센 산이라 합니다.

좋은 기를 받고 생활인으로 다시 되돌아 갑니다

좋은분들과 다녀 오시죠.

 

감사합니다  일도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