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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순례

[스크랩] 태백산(太白山) 부석사(浮石寺)-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도량

충청북도 제천,단양 땅에서 경상북도 풍기,영주로 넘어가는 죽령고개 넘어 넘으면 부석사(浮石寺)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꼽힌다 합니다.

 

어제(4/22) 봄비 촉촉히 내리는 날 정기 사찰순례를 다녀 온 풍경을 다시 한번 가슴에 담아 봅니다.

 

★ 부석사-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도량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676년 의상()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고, 화엄의 대교()를 펴던 곳으로, 창건에 얽힌 의상과 선묘() 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는 유명하다. 1016년(고려 현종 7)에 원융국사()가 무량수전(殿)을 중창하였고 1376년(우왕 2)에 원응국사()가 다시 중수하고, 이듬해 조사당()을 재건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 중수와 개연()을 거쳐 1916년에는 무량수전을 해체 수리하였다.

경내에는 무량수전(국보 18)·조사당(국보 19)·소조여래좌상(:국보 45)·조사당 벽화(국보 46)·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17) 등의 국보와 3층석탑·석조여래좌상.당간지주(竿) 등의 보물, 원융국사비·불사리탑 등의 지방문화재를 비롯하여 삼성각()·취현암()·범종루()·안양문()·응향각()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또 신라 때부터 쌓은 것으로 믿어지는 대석단()이 있다.

의상은 제자가 3,000명이나 있었다고 하며 그 중에서 10대덕()이라 불리는 오진()·지통()·표훈()·진정()·진장()·도융()·양원()·상원()·능인()·의적() 등은 모두 화엄을 현양()시킨 승려들이었다.
[출처]-부석사

 

일주문-10대 화엄사찰 중의 하나

길 양 옆은 사과나무 밭-탐스런 사과가 열릴때 쯤이면 장관

당간지주(보물제255호)-통일신라시대작품

1m간격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높이는 4.28m-위로 올라갈수록 단아하며 안정감

 

천왕문

 

삼층석탑(보물-제249호)-통일신라시대

무량수전 가기전 범종루과 안양루의 멋진 자태

범종각

고색창연 범종루-2층 누각

 

응향각

 

 

무량수전(無量壽殿)-국보제18호

늠름하고 호방하면서도 기품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이 건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건축물로 알려짐

현존 건물 중에 안동 봉정사 다음으로 오래된 건물-고려 원융국사가 1016년에 중창

무량수전의 현판 - 고려 공민왕의 친필(홍건적의 내침으로 안동에 피난 시)

 

고려 소조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45호)

 

석등(국보제17호)-굵기와 높이가 아름다운 비례미

현존하는 석등 중 가장 화려한 조각솜씨 자랑

 

 

조사당(국보제19호)-의상대사의 석고상 안치

조사당 벽화 (국보제46호)

 

선비화-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자랐다는 처마 밑의 나무

 

단하각

 

응진전,자인당(비로자나불-보물제220호)

 

부석(浮石)-무량수전 뒤의 이 바위는 절의 창건 설화를 간직한 바위이다

선묘아가씨의 사랑이야기- 애뜻합니다

 

삼성각

무량수전과 함께 부석사의 중심 - 안양루

 

멋진 가람의 배치- 상,중,하품단(下品壇)

 

박물관

비탈을 3단으로 쌓음-

내려가는 길 옆의 자연스런 울타리 - 탱자나무

 

일주문 뒤편 해동화엄종찰

 

 

국보와 보물이 즐비한 영주 부석사는

화엄세계의 건축적 이미지를 따랐다하며,

특히 일반 여행자들에게 푸근하고 늠름하며 조용한 멋으로 다가 오는 것 같으며,

무량수전과 안양루가 있는 절마당

이곳에 서면 아스라이 펼쳐지는 소백의 봉우리들을 바라볼 수 있다합니다.

 

 

★ 찾아가는 법

  서울->중부고속도로->호법분기점->영동고속도로->여주->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제천단양영주예천
   ->풍기IC->부석사

 

감사합니다. 일도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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