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도거사입니다.
오늘은 서울시민에게 가장 각광 받는 산 중에 하나인 관악산 등정과 올라갈때 만난 관음사(觀音寺)와
정상의 연주대(戀主臺)와 연주암(戀主庵)에 지인들과 일찍 다녀왔습니다.
가을에 훨씬 다가와 있으며, 이달말 정도에 가시면 단풍은 최 절정일것 같습니다
코스: 사당역 - 관음사 - 정상(629m) - 연주대 - 연주암 - 과천향교 ( 약11km 3시간반)
※관악산 관음사
신라말엽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비보사찰로서 천여년의 역사를 지닌 관음기도 도량이다.
조선시대의 기록에 의하며, 사찰근방에 승방벌이라는 마을과 승방교라는 다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사찰의 규모가 컷던것으로 추정한다합니다.
이곳으로 관악산을 등정하는 산행자가 많이 있어 항상 등산의 기준이되는 사찰이기도 합니다
관음사 일주문
대웅전
관음보살상
삼성각
관음사 전경
다시 산행시작합니다
기암괴석
정상 8부 능선 관악문.. 돌이 절묘합니다
지도바위-한반도지도 같습니다
횃불바위
정상(629m)
정상 부근에 단풍이 멋있습니다
※연주대(戀主臺)
관악산 최고봉인 연주봉에 깍아지는 듯한 절벽위에 석축으로 쌓아 올린 연주대는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과 함께 세워 의상대(義湘臺)라 이곳에서 좌선한 것이 유래함
최근에는 효험이 있다하여 많은 불자들이 왕래함.
안으로 들어 갔으나 사진 금지구역이고, 또한 신도들이 좁은곳에 너무 많이 계셔서 사진도 못 찍음
연주암의 효령대군을 모신 효령각
연주암 대웅전
처음 의상대사가 이 절을 지을때 이 곳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지어 관악사(冠岳寺)라 불렀다가태조 이성계가 중수하고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연주대의 이름을 따서 연주암이라 하였다함.
이방원의 아들 중 3째 세종의 형인 2째 효령대군의 사연이 깃든곳입니다
종무소 단청 멋있습니다
대웅전 부처님
종무소 옆 마루에 앉아있는 등산객
등이 많습니다
과천까지 내려서 과천향교
이달말에 좋은분들과 도시락 싸서 한번 가보세요
너무 좋습니다.
이번 코스는 조금 힘든 코스이니 서울대입구에서 연주암쪽으로 올라오셔서 과천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최단코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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