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살아생전 꼭 한번 참배해야할 불뇌사리보탑이 있는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순례법회 후기

안녕하십니까? 일도거사입니다.

 

그제 (2010년10월7일),싱그러움이 짙어가는 청명한 가을날,기암절벽이 자리한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그 유명한 암자,1244m,적멸보궁(寂滅寶宮),대청봉을 향한 최고의  절경중에 뭍혀있는  등 등 수식어가 모자라는 그 유명한 봉정암(鳳頂庵)을

저희 도반님들과 함께 1박2일로 잘 다녀왔습니다.

 

"살아 생전에 꼭 한번 참배해야할 불뇌사리보탑(佛腦舍利寶塔)"

 

※설악산 봉정암 略史

   설악산 백담사의 부속암자로서 신라 선덕여왕(644년도)에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구해온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뇌 부분)     을 봉안 하였다함.암자의 법당인 적멸보궁에는 일반 법당과 달리 불상(佛像)이 없습니다.

    산정(山頂)의 5층 석탑에 불사리가 봉인되었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경남 양산 통도사,강원 평창 오대산 상원사,영월의 사자산 법흥사,정선 태백의 정암사, 강원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법당을 말하여 모든 불자들이 참배해야할 성지중의 성지로 추앙받는 이유는

    "적멸보궁 참배가 곧 부처님의 친견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능인선원-용대리-백담사주차장-영시암-수렴동대피소-쌍폭-봉정암(백담사에서 왕복 약22km. 왕복 8-10시간)

:저녁공양-저녁예불-사리탑기도-(밤샘기도)-새벽예불-아침공양-아침기도(큰법당,사리탑)-하산출발

     

 

자 구경하겠습니다

 

 

백담사에서 조금 올라가면 영시암(永示庵)입니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합니다. 그림입니다. 날씨도 끝내줍니다

 

하염없이 흐르는 폭포수.

 

 

 

쌍폭

 

"오메 단풍들것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봉정암 올라왔습니다. 아! 진각거사님

 

산신각(산운각)

 

불뇌보탑에 인사하러 올라가는 돌계단

 

아!장엄한 불뇌보탑

 

불뇌보탑을 호위하는 수많은 능선,괴암들

 

 

불뇌보탑 맞은 편의 괴이한 바위

 

 

불뇌보탑에서 바라본 보살동(棟)

 

 

 

 

종무소와 숙소

 

범종루

 

 

기이한 암석에 둘러쌓인 참선방

 

공양간 옆 휴게지역

 

 

 

적별보궁 큰법당 및 주변 괴암석

공양간 주변

 

 

운무

아직 미쳐 가보지 못한 도반님들-나중에 또 기회가 많이 있겠지요

 

※ 봉정암 철야기는 반드시 사전예약입니다( 전화: 종무소  011-361-28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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