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평일 휴일.
아침에 학여울역에서 일 보고 바로 마천행 5호선에
몸을 실었다.
아침식사도 못하고 물 한병 배낭에 넣고 출바알.
산은 이미 신록의 계절에 접어들어서 푸르름을 한껏 뽐내며
광합성 작용을 열심히하고 있다.
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더해준다.
아침 산행 오기를 너무 잘했다.
소나무 군락이 최고로 멋진 남한산성 ㅡ
가까운 시일 내 다시 와야겠다.
한참만에 힐링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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