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트레킹)

[스크랩] 북한산 삼각봉 "백운대,인수봉,만경대"의 정기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명절 전의 분주함과 명절 첫날의 수도권 폭우,귀향.귀경전쟁  등 복잡한 일들의 연속입니다.

이제는 다시 일상에 돌아와 차분히 내일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가을 장마 후 오늘 일찍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를 향하여 지인들과 걸음을 옮겼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고 명절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일찍 부터 많은 등산객이 몰리시더 군요.

 

코스: 구파발-북한산성입구-대동사-위문-백운대-백운산장-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총 약12km. 5시간 반 소요)

※ 사찰

         상운사,대동사,인수사,용덕사등이 있으나, 개방이 되지 않더군요.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자 구경하겠습니다

 

 북한동입구(좌회전 합니다. 국녕사는 우회전)

 

백운대방향 작은 암자입니다. 절이름은 깜빡 ㅠㅠ

 

 

 

천연 원시림 같습니다. 너무 시원합니다. 아침에는 춥게 느껴집니다

 

 대동사는 휀스를 치고 잠가놓았습니다.  가보고 싶지만......

 

계속 화강암 돌 밭입니다. 너덜 너덜

 

어렵게 "위문"에 왔습니다

 

 

위문 우측으로 북한산성과 같이 백운대쪽으로 올라갑니다

 

등산객이 유난히 많으십니다

 

아빠 손잡고 온 어린이들도 여럿있습니다

 

 

유명한 인수봉(811m)입니다

 

 

주봉인 백운대(837m)입니다. 氣 받아가세요

 

백운대 정상에서 우리의 국녕사를 최대한 카메라로 당겨보았습니다.,장엄합니다

 

 

 만경대입니다

 

 염초봉(802m)입니다

 

백운대에서 조금 하산하면 유명한 백운산장이 있습니다. 현판은 마라톤 영웅 고 손기정님이 쓰셨다합니다

백운산장에서는 간식.식사.기타 산행에 필요한 전 품목을 팔고 있습니다

 

하루재 직전 인수봉 휴게소 밑의 인수암입니다. 기도 중입니다

 

하루재에서 매번 도선사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만 오늘은 가보지 않은 영봉,육모정코스를 택하였습니다

 

 

영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정상입니다

 

 

영봉과 육모정 사이에 코끼리 바위라 합니다

 

육모정 고개에서 돌밭으로 계속 내려오니 우이동 먹자 골목이더군요

이곳은 우이령 시작이자 둘레길의 시작코스이기도 합니다

 

법우 여러분 시간되시면 다녀오실 만한 코스로 추천 드릴께요......일도.........§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