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牛耳嶺)과 천년고찰 석굴암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도 거사입니다

아침.저녁과 낮의 일교차이가 심합니다. 야외행사하기도 좋은 날씨이지만 건강에 주의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북한산의 둘레길이고 그 중 우이령입니다

최근 북한산 둘레길이 44km가 개통되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이 우이령은 북한산 둘레길 총 12구간 외 작년7월에 41년만에 탐방로를 개방한 곳으로서 마차길로 생필품과 곡식을 운반하던 소로(小路)이었으며,한국전쟁때에는 피난길로 이용하였고 휴전 후부터 계속 군사작전도로로 이용된 도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10월경에 한번 탐방하였습니다만 이번 둘레길의 시작을 이곳 우이령에서 한 바, 다시 한번 걸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잘 보존된 천년고찰 석굴암(石窟庵)이 교현탐방지구대 시작점에서 약 3km 지점에 있어서 다녀오는 행운도 누렸습니다.

 

우이령 코스 : 교현탐방지구대(구파발 장현)-석굴암-유격장-전망대-우이령(소귀고개)-대전차장애물-우이탐방지원센타

                   (우이탐방지원대에서 반대로 교현탐방대로도 가능)

                    약4.5km (약 2시간 + 석굴암 방문시 +알파) **석굴암-정규코스에서 약 20분 정도 올라가시면 있습니다

 

                   ☞ 우리 도반님들은 석굴암 꼭 다녀오시라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자 구경떠나시지요

 

멀리 오봉(도봉산)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약20분 걸어 올라오면 작은 삼거리 유격장입구에 안내 간판입니다  

정식 이름은  오봉산(?)

 

 

 

 

 

 

                                                                                

 사찰 일부 공사중입니다. 레미콘차가 들랑달랑.

10월 말에 단풍제하시는것 같네요, 장사익님 외 많은 가수, 시인들께서 오신다니 가보고는 싶은데...

 

좋은 경치를 자랑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웅전

 

삼성각 올라가는 돌계단이 너무 멌있고 한눈에 들어옵니다

 

 

삼성각 바로 밑에 범종루

 

시야가 끝내주는(?) 삼성각

 

 

 

천연 석굴암입구입니다

 

석굴암 내부입니다

 

 

오봉 바로 밑에 위치한 천혜의 위치입니다.

 

 

다시 우이령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계곡물입니다. 쉼터에서...

 

오봉이 더 잘보여서 다시한번..

 

우이령(소귀고개)입니다

 

바위고개란 동요 아시죠..(이흥렬 작시)- 우이령길이 배경길입니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

 

남북냉전의 상징(탱크저지선)이며 아픈 현실입니다

 

 

돌아가는 모퉁이 길

 

 

건강한 길(맨발로 걷는 길)

 

벌써 다 왔네요-우이탐방지원센타(예약:www.bukhan.knps.dr.kr)

※주의사항 : 반드시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해야합니다

 

 

 

 

좋은 지인님들과 잘 다녀오세요. 정말 돈 주고도 못사는 좋은 코스입니다                                                                          단,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하시고 떠나세요

감사합니다 일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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