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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가 익어가네요. 벌써 몽촌토성 아래 나무 군락에 있는 산수유가 익어가네요. 봄에는 노랗게 꽃이 피고 10월경에 빨갛게 완숙되는걸로 아는데요~ 한약재로 좋답니다.
몽촌해자 물이 가득찼네요 그간 물을 빼고 바닥 공사중이던 몽촌해자 인공호수가 작업을 마쳤는지 물이 가득차 원래 모습이 되었네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보기 좋습니다.
수양버들 엄청 더운 날씨다. 햇빛은 따갑지만 그래도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기분은 산뜻하다. 더위가 기승하니 올팍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해자근처 벤치를 점령하셨다. 시원한 자리에는 어김없이 수양버들이 멋스럽게 늘어져 있고 춤을 추는듯 하다. 어르신들 건강하세..
조각 [빛의 진로] 올팍 몽촌토성과 조각공원 사이에 특이한 대형 조각물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작가의 [빛의 진로]라는 작품인데 특이하게 세종대왕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다. 해시계.물시계를 아시아인이 세계최초로 만들었다는데 모티브를 얻은것 같다.
수변무대B 벽화 수변무대B 공연장 주변이 젊은이들이 그린걸로 생각되린 벽화가 있어서 들여다 보니 재미있다.
벽천폭포 올팍 소마미술관 쪽으로 몽촌해자 물가에 오랫동안 작업하더니 오늘 자세히보니 인공폭포 즉 벽천폭포가 시험가동 중이다. 원래 벽천폭포라 하는것이 벽에 붙은 수구 또는 조각물 입 등에서 물이 너오도록 만든 분수지만 이곳은 물을 재순환해서 시원한 폭포를 연출하는것 같다...
작품 [칼조각] 88호수 옆 올림픽수영장 부근에 좀 특이한 작품이있는데 받침대가 칼이다. 독일 작가 귄터 우이커의 작품이다. 4개의 칼이 6개의 기둥을 지탱한다. 칼끝이 생명의 근원인 대지를 찌른다. 자연은 인간 한테 삶의 근원을 무한하게 공급하는데 인간들이 자신의 어머니인 대지를 위협..
대나무 숲 올팍 조각공원에서 몽촌토성 사잇길로 가는 중에 대나무 숲이 있다. 마침 오늘이 소서라 하니 시원한 대나무숲이 더 그립다. 우리시골 뒷마당에도 작은 대나무숲이 있고 외갓집에도 예전에 있던 무수한 대나무숲이 지나갈 때 마다 생각난다. 그때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