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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아야쿠초를 봄] 340년 느티나무 옆에 페루 작가의 특이한 조각으로서 눈에 뜨인다. 노는 아이를 업고 있는 어머니는 상상의 나라인 남미를 뜻하고 생동적인 감각을 나타낸 작품이라 한다.
밴드데이 예고 8월9일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오후5시무료로 밴드데이가 열린다 하니 구경 갑시다.
배롱나무 백일 정도 꽃이 핀다 하여 백일홍이라고도 하는 이 배롱나무는 백일홍나무,배기롱나무,배롱나무로 변하였다 한다. 중국 남부가 원산지라서 추위에 약하고 약초로 사용된다 하며 전국 유명사찰의 앞마당에서도 많이 본 듯하다. 88마당 건너편 조각 뒷편에서 우아한 모습으로 피어..
비오는 조각공원 오늘 오후부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한다, 산책중인 이곳 올팍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조용하다. 텐트를 친 가족들은 지붕이 있는 건물 밑으로 이동하였고 돗자리 펼친 가족들은 황급히 이곳을 벗어난다. 비가 많이 오지도 않고 습기를 머금은 더위는 불쾌지수를 유발하는 ..
음악 분수 오늘 정말 그야말로 덥다. 습기를 머금은 열기가 산책나간 올팍을 설설 끓게 한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진도개와 동행했다. 진도견의 돌발행동을 대비해서 준비를 했건만 조용하게 지나갔다. 내일 저녁에 동료후배가 고향인 평창 마을에데려다 놓아 기르기로 결정되었다. 길잃은 ..
황화 코스모스 올림픽공원 유물발굴터 옆 내성농장에 위치한 넓은 밭에 노랑색 물결이 일고 있어서 가보니 황화코스모스 밭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이 황화 코스모스는 꽃봉우리가 많아서 풍성하고 오랫동안 꽃이핀다 한다. 황금색 물결이 멋있다.
올림픽공원 솟대 욜림픽공원 홀로된 나무를 바라보는 내성농장 앞에 자그마한 공간에 위치한 솟대촌. 말그대로 마을에 경사가 있을때 장대나 돌기둥에앉혀 마을 수호신으로 믿는 상징물인 솟대가 주목을 받는다. 삼한시대에 신을 모시던 소도를 일컷는 말이라고도 한다.
진도견과 산책 토요일부터 길을 잃고 인근에 보관(?)된 진도견과 오후산책을 나갔다. 착하고 말 잘듣고 잘 생긴 이 진도개의 주인은 얼마나 속이 탈까? 일부러 올팍의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면서 눈에 띄게 돌아 다녔고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가서 신고도 하고 사진도 찍고 ...... 혹시 진도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