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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개장

 

 

 

 

 

 

 

 

 

 

 

 

일요일 산책길이 가볍다.

하늘은 찌푸렸지만 날씨는 바람없이 야외활동하기가 좋고 상쾌하다.

올팍 평화의 문 광장에 그전부터 공사하던 스케이트장이 막 오픈하는것 같다.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연인들이 엄청 줄서서 대기하고 있고 얼음판에는 재미있게 스케이팅하는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보인다.

대기실,매점에도 인파가 꽉차있다.

나도 어린날 오좌동 야외 논배미에서 처음 스케이트 타던날이 생각난다.

아버지가 구해주신 전승현? 스케이트를 신고 친구들과 논배미 언덕에서 오뎅도 먹고 빨리가기도하고 재미 있었는데, 그 친구들 다 어디있을까?

내년 2월8일까지 오픈한다니 어린이들 특히 신나겠다.

어린시절이 그립다.

우리 아이들은 스게이트랑은 거리가 멀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