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 장자목

 

어제부터 비가 제법 내린다.

오늘도 산책한 올림픽공원도 흠뻑 비에 젖었다.

한바퀴 산책하는데 대략 30분~

오늘은 천천히 걸었더니만 다 젖었다.

 

※올림픽공원 정이품 장자목

천연기념물 제103호이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이품이란 벼슬이 부여되어 의인화된 소나무가 세월의 무게에 따라 장자목이 2009년 이곳 올림픽공원 88마당에 식재되었다.

정이품이면 현재의 장관급이라 한다.

장자목이라 그런지 사방으로 보호되어 있다.

 

내일 그리운 친구들과 간만에 도봉산 가기로 했는데 계속 비가 온다니 걱정이다.

비야 오늘까지만 오고 내일아침엔 그쳐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