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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관악산ㅡ깊어가는 가을.

돌,돌,돌
바위,바위,바위
단풍잎,단풍잎,단풍잎

평일휴일 깊어져가는 가을의
관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예전 직장 생활할때 제일 많이
갔던 추억의 관악산.
관악산역 경전선을 이용해보고자
신림역에서 갈아타고 내리니
바로 관악산공원 등산 입구다.

관악산역 ~연주대~과천향교 코스.
악7km. 4시간 소요.

이번 등산에서 관악산의 재발견
(돌이 많지만 등산객에 대한
배려가 너무 잘되있다)
돌을 쌓는 기술이 타지역의 돌산
과도 많이 다르다는걸 느꼈다.
이전에 여러번 왔을땐 이걸 왜 못
느꼈을까?
단풍은 지고 있지만 언제나
반겨주는 부드러운 肉山으로의
이미지 변화는 나만 느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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