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무렵 올팍을 걸어보자.
오늘 제일 춥다고 해서 책 읽다가
조금 늦어서 정오에 두툼 옷입고
걷는 올팍.
따가운 햇빛이 내리치는 공원을
두바퀴 도니 땀이난다.
아침이나 저녁나절과 다는 풍경.
꽃마당엔 새로운 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마음도 가뿐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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