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양주 천마산(天磨山) 등산 및 둘레길 ＆ 보광사(寶光寺)

안녕하십니까? 제법 쌀쌀한 겨울에 들어선것 갔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오늘 소개할 곳은 수도권에서 스키장으로 잘 알려진 남양주시 천마산(812m)등산과 최근에 개통된 다산(茶山)  둘레길 그리고 천년고찰인 보광사(寶光寺)입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천마산은 춘천가는 경춘국도 좌측에 있는 높이 812m의 산으로서 인근에 있는 철마산(711m) 과 더불어 광주산맥에 속하고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러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남쪽기슭의 천마산 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져인구에게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 남양주시에서 둘레길을 개설하여 홍보중이라 합니다.

 

 

 

등산코스 : 마치고개 - 정상- 둘레길 - 보광사 - 가곡리 (약10km- 5시간)

 

 

 

춘천가는길의 마치터널 넘자마자 시작하는 둘레길(제7코스)에서 시작

백봉가는길 바로 옆입니다

 

 아직도 억새가 간간이 남아있습니다

 

스키장으로가는 물공급 파이프

 

 

돌이 참으로 특이합니다

 

스키장 리프트- 아직 운행은 않하더라구요

 

 리프트 대기지역

 

스키장쪽 에서 바라보는 오늘 목적지 천마산 정상(812m)

 

 

8부 능선 이상부터는 제법 험 합니다-로프타는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능선 너머 마다 경관이 멋있습니다

 

 

곳곳의 기암괴석

 

멀리 스키장 내 눈 코스가 보입니다

 

 

정상입니다(812m)

 

 보광사 방향은 상수원 보호지역이라 등산로가 아니랍니다

 

 

돌아서 등산로를 만들며 갑니다

저희 일행분이 예전에 가봤던 곳으로 용감히(?) 갑니다

 

기암괴석

 

 

멀리 철마산(711m)

 

내려오는길 정말 원시림입니다

 

이 깊은 산중에 특이한 형태의 인공물입니다. 뭘까요 (?)

 

원시림 계곡물이 거의 말랐습니다

 

 

 

임도로 나왔습니다

 

 

제7 마치고개코스의 일부인 둘레길입니다

 

 

최근에 정비한것 같습니다

 

 

색깔이 조화롭습니다

 

오른쪽은 잣나무 산입니다

 

 

자작나무가 멋쟁입니다

 

 

아직도 억새가...

 

 

드디어 보광사에 도착

 

※보광사(寶光寺)

서기 949년에 교려 광릉 원년에 혜거국사가 창건하였으며, 한국전쟁중 폐허된것을 최근 복원하였다합니다

등산로와 떨어져 있으나, 최근 개발되고 있는 둘레길과 인근 가곡리 인근과 가깝습니다

천년고찰이지만 참으로 소박한 사찰입니다

 

 

대웅전

 

삼성각

 

보호수

 

요사채

 

 ]

선방

 

요사채 뒤의 주렁주렁 감나무

 

잘 엮어진 시래기 - 가곡리 민가

 

가곡리 은행나무(550년)- 아직도 은행이 많이 열려 있습니다

 

다산길 안내도

 

천마산 정상 등정 이후에 보광사가는 길이 힘듭니다.(정식 등산로 없습니다)

 

멧돼지 조심하세요. 군데군데 땅을 파놓거나 밭뚝을 쑤셔놓은 흔적이 여럿있습니다

 

어제 마석역에 근무하시는 새로운 등산 친구분을 만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별도의 등산로가 없는데 저희에게  예전의 경험을 살려 어렵게 보광사를 잘 찾아갔습니다(하산하는 길)

다산 정약용 둘레길도 이제 막 조성된것 같고 홍보되면 많이 찾아 오실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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