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마지막 휴일인 어제 일요일
친구 임병학군과 함께 예전에 걸었던
서울성곽길 중 2코스(창의문~동대문)을 걸었다.
날씨도 좋고 걷기에는 그만인것 같다.
우선 약속보다 일찍 쌀 한말을 들고 조계사로 가서
8시 불공예배에 참석하였다.
부지런한 신도들이 벌써 이미 자리를 다 차지해서
간신히 절 만하고 주지스님 덕담만 듣고
서둘러 약속장소인 경복궁으로 갔다.
마침 연휴라 고궁무료 입장이라 국립고궁박물관과
경복궁을 구경하면서 이동했다
일시 :2018년2월18일.일요일
코스: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청와대앞~자하문~
백악산~혜화문~낙산~벽화마을~동대문~광장시장.
나이가 어느 정도된 분들이 대부분 멋지게 걷고 있다.
연휴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생기가 돋고
날씨도 좋아서 정말 좋은 트레킹이었다.
곧 봄이 다가올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