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ㅡ가와바타 야스나리
가와바타 야스나리(1899~1972)
일본 오사카생.1920 도쿄대 영문과.
이즈의 무후.서정가.설국.등 독보적인 일본작가.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
1972년 가스 자살.
니가타현 에치고 유자와 온천이 작품 무대.
설국은 처음부터 하나의 완결된 작품으로 구상된
것이 아니다.
가와바타가 36세때 쓴 단편ㅡ저녁풍경의 거울ㅡ
이후 이 작품의 소재를 살려 발표한 단편들이
모여 연작 형태의 중편 설국이 완성되었다.
설국은 가와바타 문학이 정점에 도달한 근대 일본
서정소설의 고전.
이 소설의 핵심은 순간순간 덧없이 타오르는
여자의 아름다운 열정에 있다.
등장인물
고마코ㅡ온천장에서 게이샤로 살아가는 여자.
요코ㅡ순진무구한 청순미로 시마무라의 마음을
당기는 여자.
시마무라ㅡ두여자를 도쿄에서 온 무위도식여행자의
허무의 눈으로 지켜보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