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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스크랩] 백운산,광교산 트레킹과 백운사(白雲寺) & 단풍

안녕하시죠? 일도거사입니다.

날씨가 어제와 달리 몹시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어제 일찍 의왕의 백운산(白雲山)과 바라산 산행을 하려하였으나, 백운산 정상에서 광교산(光敎山)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능선으로 계속이어진 백운산과 광교산을 연속 산행하였습니다. 광교산의 매력이겠지요. 바라산은 다음에 모락산이라는 좋은산과 같이 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산행코스 : 의왕역-우성고(개나리아파트)-백운사-백운산(567m)-억새밭-노루목-광교산 시루봉(582m)-형제봉-경기대

  (총 12km 약5시간반)

 

 

 

 

 

 

 

 

 

☞ 의왕역 2번 출구에 내려서 역 건너편에서 1-1 번 버스타고 개나리아파트(우성고) 하차하여 바로 고천 레포츠공원이 나옵니다.

과천 봉담고속도로 밑으로 통과하여 하천을 옆에 두고 백운사방향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주변이 굉장히 깨끝합니다

 

 

 

 

 

약 20분 걷다보면 백운사입구입니다

알고보니 의왕역에서 01번 버스가 여기까지 오네요(몰랐네요^^)

 

 

절입구에 들어서면 긴 소나무가 맞아주는데 기분이 매우 상쾌합니다

 

 

백운사입니다

 

 

※백운사(白雲寺)

신라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하지 않고, 창건 이후의 절의 역사가 자세히 알려지지 않으나

근대 불교를 대표하는 금오(金烏)대선사가 머물면서 수행승을 지도한 것으로 유명한 절이라합니다.

 

 

 

 

 

 아담하고 소박한 전통사찰입니다

 

 

곳곳에 단풍이 볼만합니다

 

 

제일 멋있든 단풍과....

 

 

낙옆 엄청 밟았습니다

 

 

백운산 정산입니다

오른쪽으로가면 바라산, 왼쪽으로 가면 광교산!  망설이다가 원래 계획을 바꾸어서 광교산으로 향했습니다.

일행님과 의기투합

 

 

 

의왕 및 안양 일대가 훤합니다

 

 

봉우리에 송전탑이 수없이 많습니다

 

억새밭 갈림길

 

 

노루묵 대피소

 

 

시루봉- 광교산 정상입니다 

 

※광교산:원래 광악산(光嶽山)이라 하였으며, 928년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을 치고 돌아가다가 이 산에서 머물렀다함.

그때 이 산에서 빛이 솟아나와 태조 왕건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하여 이후로 광교산(光敎山)-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고 부드게 되었다 합니다.

 

 

간간이 억새가 멋있습니다

 

 

형제봉입니다.

 

 

한참 내려와 빛어울 마당입니다

 

 

경기대정문입니다. 종주 완료

 

오후부터 춥다고 해서 일찍 내려 왔습니다

초보자들이 이번 2개의 산을 연속해서 가시기는 무리일것 같습니다.(오늘 총 약 12km 약 5시간 반)

일단 백운산 이나 광교산 부터 1산씩 다니시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광교산에는 월요일 오전인데도 여성 등산객이 엄청 많네요. 트레킹코스로는 아주 좋습니다

(광교산 코스: 수원 경기대 정문- 형제봉 혹은 시루봉까지 왕복  약 3시간 6km)

감사합니다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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