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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순례

[스크랩] 동해안 양양 낙산사(洛山寺) 및 오색약수

그제 설악산 갔다 오다 들른  양양의 낙산사(해동제일 관음기도도량) 과 최근 제일 붐비는 한계령 오색 약수터에 대해 소개합니다.

 

낙산사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더 잘아실겁니다.

 

지난 2005년 4월 5일 양양군 일대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전각이 소실되었으나, 단원 김홍도의 "낙산사도"와 발굴조사를 근거로 조선전기 가람배치도를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여 천년고찰의 면모를 약 1년전 (2009년10월 12일)에 회향하였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오봉산 낙산사(洛山寺)의 略史( 안내책자 발췌)

 

낙산사는 관세음보살님의 진신이 항상 머무르며 설법하고 계신다는 '낙산'에서 유래되었다.

13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관세음보살님의 진신을 친견하려는 많은 기도불자들과 참배객의 발길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광과 동해에서 해돋이가 가장 아름다은 곳으로 관동팔경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사찰자체가 엄청 넓다"입니다

 

불교입문전에는 건성으로 보아서 그런지 혹은 이번 보수 시에 가람을 넓히셨는지는 모릅니다만은  엄청 넓습니다

 

자 보시지요

 

 

내부 가람배치도입니다

 

 

 

일주문은 도로 옆에 있네요( 보통 낙산비치 호텔쪽으로 올라가십니다).

 

 

 

의상대가 정말 멋집니다

 

연하당

 

 

 좋은 문구가 길을 묻습니다

 

홍련암

 참배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보타전

 

 관음전

 

 

 해수관음상

주변 조망이 너무 좋습니다

 

해수관음상 주변에서 바라본 낙산해수욕장 방파제

 

외설악 입구쪽의 백사장  멋있습니다.. 오른쪽 조금 더 올라가면 제가 왕년에 근무하던 해안초소도 있습니다

 

원통보전

 

빈일루

 

 

응향각

 

 

사천왕전

 

홍예문

 

경내가 가을 경취에 빠져 있습니다 

 

다시 이동하여 한계령 쪽 오색약수터 까지 왔습니다

수많은 관광버스와 자가용이 엉켜있습니다.

먹거리촌 자체가 한쪽에 몰려있네요

 

 

 

2곳에서 저렇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약수물 마시려고 ..... 줄이 줄어들어서 저도...

 

저도 한바가지 (쪼금),,,  탄산수 맛입니다

 

사찰 (낙산사) 자체가 너무 크고 찍은사진은 많은데 1/4밖에 못 실었습니다

짧은 1박2일 워크샾에 틈을 내서 찍어서 사진 자체가 좀 거친 것은 사실입니다.

등산과 사진 핑계 덕분에 술을 많이 자제하였습니다.

 

동해 대포항의 횟집,설악촌의 콘도,야간 야영,새벽 울산바위,흔들바위,신흥사,낙산사,오색약수...

순식간에 벌어진 여행이었습니다만 아직도 눈에 삼삼하네요. 또 가고싶습니다.

여행의  충전을 통해 다시 일상에서 힘을 내야겠죠.

시간되시면 한번 가족과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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