嘲鼠 쥐를 비웃다.
권구 (權구)
1672(현종13)∼1749(영조25)
爾本無家依我屋 너는 집도 없어 내 집에 사는데
旣依胡乃反穿爲 네가 사는 집에 구멍은 왜 뚫나.
固知爾亦無長慮 너 정말이지 생각이 짧구나
我屋顚時爾失依 내 집 무너지면 너도 살 곳 없는데.
권구는
자는 방숙(方叔), 본관은 안동(安東)입니다.
위의 시는 그의 문집인 <병곡집(屛谷集)>에 실려 있습니다.
'한국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호문 내 모습 (0) | 2015.03.08 |
---|---|
권구 참아야지 참아야지 (0) | 2015.03.08 |
권구 싸우는 두 사람 (0) | 2015.03.08 |
강희맹 꽃밭에 호미 메고 (0) | 2015.03.08 |
강희맹 강물에 부서진 달 (0) | 201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