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를 지킨 大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의
수집 이야기
간송(1906~1962)
이충렬 지음(2010)
24살에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고
쉬운 삶을 살아는 대신에
많은재산,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서화,도자기,불상,석조물,
서적들을 수집해 이 땅에 남겼다.
간송의 수집품을 거론하지 않고서
제대로 된 한국미술사를 논할 수
없다는 얘기다.
수집하는 고뇌의 글 중
영국 가스비의 고려청자들의
인수과정은 눈물이 나온다.
얼마나 고독했을까?
약 10년 전에 성북동 간송미술관
딱 한번 가본 적 있다.
다시 한번, 아니 전시회 때마다 꼭
가고 싶다.
읽은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