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림에서
나답게 사는 법을
사색하다.(2012)
조정육(1963~)
- 조정육
불문학에서 미술사학으로 전공을 바꾼 후 25년 동안 행복하게 미술사를 공부한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회화사를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회화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어려운 그림에 쉽게 다가가기. 쉬운 글 속에 난해한 인생 간추리기. 힘든 영혼에 따뜻한 위로가 되는 글쓰기. 숱한 세월의 폐허를 돌아다니며 필자가 몰입해 있는 화두이다. 동양미술 에세이 시리즈인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거침없는 그리움』 『깊은 위로』와 조선시대 회화사 시리즈인 『꿈에 본 복숭아꽃 비바람에 떨어져』 『가을 풀잎에서 메뚜기가 떨고 있구나』를 비롯하여『그림 속에서 놀아보자』 『그림 잔치를 벌여보자』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등을 썼다.
봄 ㅡ기운생동
금란지교,고진감래,화서지국,오리무중ㆍ ㆍ
여름 ㅡ골법용필
남가일몽,상선약수,여룡지주,백년하청 ㆍ ㆍ
가을 ㅡ응물상형
성어중 형어외,후예사일,빈모여황 ㆍ ㆍ
겨울 ㅡ수류부채
인패위공,동온하청,여월지항,안연무양 ㆍ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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